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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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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아이 성장통에는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좋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8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초등학교 1학년 (8세) 남자 아이를 둔 부모 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밤에 자는 동안 다리가 아프다고 깨고 어제밤은 자다가 일어나 울기까지 하더라구요. 특히 양다리 무릎 주변과 종아리 부분이 아프다고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따뜻한 온 찜질을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다른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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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성장통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흔하게 겪는 일시적인 통증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로 밤에 다리, 특히 무릎 주변이나 종아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파할 때는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거나 찜질을 해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되어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통으로 힘들어할 때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며, 책을 읽어주거나 좋아하는 놀이를 함께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의 성장통이 많이 심하다면 혹시 평상시 생활할 때 활동량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활동량이 과도하다면 다소 줄여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수면을 취하기 전에 다리를 스트레칭해주고 마사지 해주는 것은 성장통을 예방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장통이 발생해서 아파한다면 찜질을 해주고 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의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시켜 증상을 조절해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즉 8세 남자아이의 성장통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아이가 밤에 다리 통증으로 깨거나 심지어 울기까지 한다면,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성장통은 보통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으로, 주로 다리의 무릎 주변이나 종아리에서 발생하곤 합니다. 다행히도 성장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통증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죠.

    따뜻한 온 찜질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찜질팩이나 따뜻한 수건을 아픈 부위에 살짝 올려주시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직접적인 열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또한,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손으로 살살 문질러 주며 근육을 이완시키고,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아이의 반응을 보며 너무 세지 않게 적당한 압력으로 해주세요.

    아이에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편안하게 걷기 같은 활동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몸 상태가 좋아질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과 수분 섭취도 신경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도 있으니,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해 주시고 필요 시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성장통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흔한 현상으로 특히 밤에 심합니다. 온찜질이나 미지근한 물에 족욕을 해주시면 혈류 개선으로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겠고,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허벅지 근육을 이완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심할 때는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진통제를 단기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매일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수면 전 스트레칭도 예방에 좋습니다. 경과를 지켜보시고, 한쪽만 유독 심하게 아프거나 낮에도 지속되는 통증, 절뚝임, 관절 부기 등이 있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나타나는 다리 통증은 흔히 성장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밤에 잘 때 무릎 주변이나 종아리 부위에 자주 발생합니다. 성장통은 뼈의 성장보다는 활발한 신체 활동 후 근육 피로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가 통증을 느낄 때는 다리를 부드럽게 주물러주거나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돼요

    또한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통은 낮 동안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양쪽 다리에 번갈아가며 통증이 생기며 발열이나 관절 부종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아이가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아프다거나, 관절이 붓거나 열감이 있거나, 걷는 데 이상이 생긴다면 단순한 성장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정형외과나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증상 패턴을 잘 살펴보시고, 필요한 경우 병원 검진을 통해 다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