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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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이주일인데 방학인 아이들과 함께 있는게 좋은게 맞지요?

기다리던 휴가인데 방학인 삼남매 초,중등자녀함께 집에있는게 힘든게 정상인거거지요? 멀리여행도 갔다와서 좋았지만 회사에 출근해서 에어컨바람이 간절한 마음이 드는건 배부른 소리겠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들이 아직 어리시군요.

    그때가 좋은겁니다.

    자라면 부모는 찬밥됩니다.

    지들 세상으로 나가 사느라 부모는 집에서 단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게 됩니다.ㅠ

    금새 시간 갑니다.

    어릴때 추억 많이 만들어 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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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휴가가 2주일 정도라면 충분히 장기간에 속하기에

    저라면 이 주일 중에서 최소 1주일 정도 예정으로

    해외 여행을 같이 다녀오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 아이들이 아무리 예뻐도 아이들이 어릴수록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휴가가 2주나 되신다니 힘이 드시겠지만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들이 쌓여 있을 거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 100% 정상이고, 배부른 소리 절대 아닙니다! 지극히 자연스럽고 아주 현실적인 부모의 마음이에요. 휴가라고 해서 '부모로서의 노동'까지 휴업을 하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아이들이 방학 동안 집에 있으면 챙겨야 할 식사, 집안일, 아이들 간의 신경전 중재 등 집이라는 일터의 업무량은 평소보다 배로 폭증하게 마련입니다.

    ​왜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을까요?

    ​초·중등 삼남매의 에너지: 성장기 삼남매가 한 공간에 모여 있으면 조용할 날이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삼시 세끼 챙기는 것만으로도 이미 육체적 소모가 엄청납니다.

    ​여행 후의 여파: 멀리 여행을 다녀오신 건 좋은 추억이지만, 여행 직후에는 운전, 짐 정리, 여행지에서의 케어로 이미 피로가 누적된 상태입니다.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에 바로 방학 모드로 돌입했으니 몸이 성할 리가 없죠. 나만의 시간(Personal Space) 소멸: 회사에서는 적어도 내 책상, 내 업무, 혼자만의 집중 시간이 존재하지만, 집에서는 24시간 내내 아이들의 요구와 자극에 노출됩니다.

    ​회사 출근과 에어컨 바람이 그리운 이유는 회사에 출근하면 최소한 부모라는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나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시공간이 생깁니다.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차 한 잔 마시며 내 업무에만 집중하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집에서 삼남매를 케어하는 것보다 몸과 마음이 훨씬 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육아와 가사는 퇴근이 없는 최고 난이도의 노동이다.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미안해하지 마세요. 멀리 여행까지 다녀오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셨고, 그만큼 에너지가 방전된 것뿐입니다.출근해서 쐬는 에어컨 바람은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당연한 휴식이자 회복의 시간입니다. 남은 방학 기간도 중간중간 숨 돌릴 여유 잘 챙기시면서 무사히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 ㅋㅋㅋㅋㅋ저도 휴가때 휴가인척 안하고 일부러 출근했었습니다 건설 현장 다른곳 가서 밥 얻어먹고 놀다가 조언도 좀 해주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