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관련 뒷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카페 알바를 한지 6일 정도 된 알바생입니다.

먼저 전체 상황에 대한 요약:빵과 카페 매장이라서, 카운터, 빵진열, 음료제작을 4일 정도 (하루에 4시간씩 일주일에 두번 간격으로 )배우고, 제가 오픈 부터 나와서 매장 열고 빵진열까지 마치고 카운터, 음료 볼 수 있을정도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지금 함께 일하는 매니저를 A라고 하면, A분은 제대로 말도 설명도 안하고 물건을 던지듯이 놓으면 제가 머리를 굴려서 최대한 하고, 그 과정에서 잘못하면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저랑 친하지 않은데도, 진상손님이 아닌 가게 단골 손님도 저에게 욕하고, 일하는 중간에 항상 핸드폰을 합니다. 매장이 넓은데 손님이 들어오셔서 카운터로 오는 순간까지도 앞에서 핸드폰을 합니다.. 문제는 오늘 일이 일어났습니다.

6일 정도 된 제가 음료 전체도 아니고 복잡한 음료를 처음만들어보는거라서 3초 정도 머뭇거렸더니, 느리고 답답하다며 혼내고, 무엇보다 무슨 일을 할때마다 그 일의 결과에 상관없이 몰아붙이면서 혼내서 저도 참다참다가 눈물이 좀 나왔습니다. 평소에 일하면서 항상 핸드폰 하면서 카운터에 앉아있긴 해도 창고에까지 들어가 쉬는거는 한번도 못 봤는데 오늘 자신이랑 친한 다른 일하는 사람이 오후에 올때까지 들어가있다가, 그 사람이 오니까 제 욕을 창고에서 하더라고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세한 사건은 이렇습니다.지금 함께 일하는 A, 저를 가르쳐주시고 떠난 B,오후에 함께 일하는 C가 있습니다.

1. B는 신입인 제게 일수로 따지면 4일정도 가르쳐주고 떠났습니다.

2. 말이 4일이지만 하루에 4시간씩 간격이 있는채로 배워서 제가 직접 해보지 않은 일들은 서툴긴 했습니다( 예: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같은 간단한 음료들은 30초 안에 만드는데 다른 복잡한 음료는 처음만드는데 조금 헤맸습니다)

3. 저번주 알바할때 처음으로 점심시간까지 하는거였는데, 원래 점심시간은 세명인데 A가 병원에 가야한다고 해서 C분과 저 단둘이서 일했습니다

4.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제가 처음 점심시간 카운터에 있었지만 음료 하나를 누락해서, 손님께 다시 드리는 상황은 있었습니다 .손님에게도, c분에게도 충분히 사과드리며, 반성하고 음료는 다시 빠르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5. 그 일을 A 매니저가 알게 되고 그 다음주 부터 저에게 더 막대하고, 인사도 안받고, 저에게 클레임이 엄청 들어왔다면서 혼을 냈습니다. 클레임 화면에 들어가보니 클레임은 전혀 없었고, 어쨌든 제가 처음 하는 날에 처음 한 실수라 사과 드렸습니다.

6. 오늘은 단 하나의 실수를 하지 않았고, 처음 음료를 만들어보는거라 신중하게 하다보니 행동이 머뭇거렸다고 난리를 치면서 몰아붙이고, 제가 질문을 해도 이거 가르쳐주지 않았나요? (본인이 가르쳐준적 없었습니다.) 6일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이러면 어떡하냐, 음료가 뭐가 막히는거냐 이러면서 몰아붙이십니다. A와 B가 같이 일할때 제게 카운터랑 음료를 따로따로 알려주겠다고 했으며 사실상 음료 배운지 2일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주문이 들어와야 음료를 만들다보니 많이 팔리는 음료들만 만들어봤고요..

7. 제가 밖에서 안 우는 성격인데 하도 억울하고 분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니까, 오후에 c가 올때까지 창고에서 안나오다가 c가 오니 둘이 40분동안 창고에서 떠듭니다..(제 욕이나 상황에 대한 얘기를 신나게 하더라고요)

결론: 이 매장에서 나가긴 싫고 A와 C는 제 욕을 하고, A와 C모두 저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들이라 사장님께 함부로 말도 못하고, 너무 속상한데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거 다 님이 착해서 그런겁니다. 이런말씀드리긴 정말 미안합니다만, 저희 아이도 빽에 알바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일머리가 그래도 있어서 음료만드는거 한번 보면 할줄 압니다. 카페에 레시피가 있을겁니다.

    카페에서 일하는동안에 숙지하려고 하면 절대 못외웁니다. 그것도 4일안에요.

    4일이라고 하지만 4시간씩 4일이니 16시간동안 다른일도 하면서 외워야 하는데 일하면서 외우기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레시피가 적힌 것을 받아들고 집에서 따로 시간내서 외웠습니다.

    그래서 3일만에 왠만한건 다 외우고 만들기도 해냈습니다. 주문이 밀리면 당연하게 실수 할 수 있는겁니다. 일주일밖에 일을 안했는데 프로처럼 한다는것 자체가 어렵지요.

    그렇기때문에 실수할때 실수한것을 크게 문제삼지않고 다독여주는게 매니저의 역할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매장의 매니저는 껍데기만 매니저인 것이죠.

    본래는 직원이 실수를 했다면 매니저가 책임져야 하고, 매니저가 아니라 점장이 있었다면 상급직원에게 책임이 있는겁니다.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를 그 아르바이트가 전적으로 잘못했다고 책임을 몰아붙이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몰상식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행동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 님이 만만해보이고 순진해보이니까 그렇게 하는겁니다.

    지금의 모든 상황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이악물고 더 배워서 a와 c에게 실력으로, 실수로 꾸짖음당하지 않을정도까지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연습하고, 노력하세요.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보지 않는 곳에서나 보는곳에서나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그렇게 하신 다음, 자신이 생각해도 a와 c의 행동이 상식에서 어긋난다면 그때는 한번 개지랄 떨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뭣모르는 순진한 양처럼 보이니 약한자에게 강하게 구는건데, 님도 강하다는것, 아니면 심하게 말해서 빡돌면 미친x이 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셔야 찍소리못합니다.

    실력으로 찍어누르던, 그동안 매장에서 근무태만한것들 다 사장에게 찌르던 하시면 됩니다.

    직장내 괴롭힘은 처벌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왜 나중에 들어온 신입 알바에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 오히려 뒷담화를 한답니까? 사람들 인성이 잘못 된 것 같습ㅈ니다. 남자들 직장은 절대 그런일은 없는데 말입니다. 힘들더라도 조금 더 참으시고, 정말 못 참겠다 싶으면, 사장에게 알리고 시정되도록 하세요. 그래더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던지, 아니면 자료수집해서 노동부에 신고를 해야겠지요.

  • 그낭 그 사람들 인성이 글러먹은 사람들이네요. 답이 없습니다. 계속 일하고 싶다면 빨리 근무 숙지해서 숙달되는것이 나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