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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붕이
투붕이22.08.27

귀지를 파면 안좋다고하는데 맞나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저는 귀지를 일주일에 최소 1번 보통 2번~3번정도 파거나 샤워하고 면봉으로 하고있습니다.

주변 지인이 귀지를 파면 안좋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만약 안판다면 이 귀지는 알아서 빠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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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서 귀지가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귀지는 세균의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기에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귀를 파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외이도 피부의 지방층이 파괴되면서 급성 염증이 발생할수도 있고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귀의 겉부분 정도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귀지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정도라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귀지를 자주 파는 것의 문제는 외이도염 때문입니다. 가렵다고 계속 긁으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자극을 최소한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귀지를 파지 않아도 저절로 밖으로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귀를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귀안에 상처등이 나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귀지는 알아서 제거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귀지는 귀 안에 있는 섬모들의 움직임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귀를 파지 않는다고 귀지에 의해서 귀가 막힐 위험은 없습니다.

    귀를 파다가 외이도에 상처가 나서 외이도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귀를 파면 안좋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를 파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청결상 깊이 말고 굉장히 얕게 살살 파는게 맞겠습니다.


  • 귀지는 귀 속의 습도 등을 유지하고, 이물질을 예방하는 등의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지를 억지로 과하게 제거하면 그러한 기능의 문제가 생기며 외이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겉에서 보았을 대 귀지가 심하게 보이지 않는 정도로만 관리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외이도를 지속적으로 건드리게 될 때 외이도에 자극을 주게 되어 외이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자극이나 습한 환경으로 인해 해당부위에 세균이나 진균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되도록 외이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귀지 역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를 억지로 뜯어 내는 경우

    외이도 피부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저절로 떨어지게 되지만 간혹

    안쪽으로 차오르기도 하며 일주일에 한번 정도 면봉으로 제거를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