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증상은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증기 흡입에 따른 점막 자극 반응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후 환기 없이 취침했다면 눈, 인후, 기도 자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일시적이며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며 호전됩니다.
우선 조치는 추가 노출 차단입니다. 해당 방은 충분히 환기시키고, 당분간 다른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은 신선한 공기를 충분히 마시고, 눈은 인공눈물로 세척, 목은 수분 섭취로 점막을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있으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과 관찰이 가능한 경우는 증상이 경미하고 점차 호전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다음 증상이 있으면 지연 없이 평가가 필요합니다. 호흡곤란, 기침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흉통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쌕쌕거림(천명), 어지럼이나 의식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기관지 자극 또는 화학적 폐 손상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경미한 자극 반응 가능성이 높지만, 환기와 휴식으로도 24시간 내 호전이 없거나 호흡기 증상이 뚜렷해지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