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동거랑 결혼의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저는 비혼주의고 남자친구는 꼭 결혼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7년만난 남자친구와 3년정도 동거중인데 몇일 전에 남자친구가 결혼 얘기를 먼저 꺼내더라구요 근데 결혼식만 추가되는거지 저는 현재 생활과 다름 없을 것 같거든요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궁금합니다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거와 결혼의 가장 큰 다른 점은 법적인 것에 있습니다.

    동거는 법적인 혼인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불리함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결혼을 하시고 혼인 신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저도 양쪽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 4년하고 결혼했는데요~

    동거할때랑 결혼 후 생활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지만 법적 보호자가 생겼고, 보험의 피보험자가 남편이 되었으며~

    친정과 시댁이라는 가족이 늘었고.... 그로인한 가족행사며 챙겨야할 것들이 늘었습니다. 😹😹😹

  • 동거와 결혼은 단순히 '식'의 유무를 넘어 법적, 제도적, 그리고 심리적으로 완전히 다른 세상의

    문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동거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법적으로 '남남'입니다.

    결혼은 혼인신고를 통해 법이 인정한 부부가 되는 '법률혼' 상대가 되죠.

    • 의료 보호자 권한 -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를 당해 응급 수술을 해야 할 때, 오직 법적 가족(결혼한 배우자나 원가족)만 동의권을 갖게 되는 것.

    • 상속권의 유무 - 동거 중 한명이 세상을 먼저 떠나면 재산은 모두 원가족(부모, 형제)에게 승계됩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가 최우선 상속권자가 됩니다.

    제도적 혜택과 경제적 구속력

    • 신호부부 혜택 - 요즘 이게 좀 말이 많은데 그럼에도 청약저축,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보금자리론 등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제도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혼 부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 경제적 연대보증 - 결혼을 하게 되면 일상적인 가사로 인해 발생한 채무(연애책임)나 세금혜택(연말정산 배우자 인적공제 등)에서 경제공동체로 묶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동거는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짐을 싸서 나오는 것(합의나 통보)만으로 관계가 정리됩니다.

    하지만 결혼은 헤어지기 위해 법원에 가서 '합의이혼'절차를 밟거나, 합의가 안되면 법적 공방을 벌이는 '재판상 이혼'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결혼과 동거는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겁니다.

  • 일단 법적으로 묶인다는 차이가 있지만 사실 동거를 하면서도 서로 안맞는 부분을 맞출수 있고 가치관이 다르다는걸 알수있으니까 결혼생활 연습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결혼을 하게되면 신혼부부 대출이라던지 여러가지 지원을 받을수 있으니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