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자주 걸리는 폐렴 바이러스 종류
20개월 아기가 5월에 1번, 6월에 1번 폐렴 증상으로 입원을 했습니다. 아기에게 폐렴을 유발하는 호흡기 바이러스 종류와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RSV, parainfluenza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바이러스의 종류는 너무 다양해서 나열하기 힘들고
(임상에서도 세균성인지 바이러스 성인지만 신경 쓰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예방은 , 적절한 습도와 온도 유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하기 등과, 예방접종 철저히 정도 일 듯 합니다
추가로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 휴식으로 전반적인 컨디션 상승이 필요하고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영유아의 경우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폐렴까지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파라인플루엔자 및 호흡기융합바이러스, 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의 경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되도록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시는 소아과에 조기내원하시어 약물처방 및 해열을 해주시는 것이 질병의 경과단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예방접종으로 나와있는 균들이 각각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택 접종 중에서 폐렴구균은 이미 미국에서는 기본 접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폐렴구균의 경우 미국에서는 기본접종으로 되어 있고, 예방접종 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하여 생기는 침습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아들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감기를 포함해서 상기도 감염에 자주 걸리게 되는데, 손씻기는 상기도 감기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에서 각종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온전히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노출이 되더라도 아이의 몸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가능한 막을 수는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철저한 손씻기’입니다. 지저분한 것은 만지지 못하게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주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급적 피하며, 감기가 유행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을 입, 코, 눈 등으로 자주 가져가는 버릇이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이런 습관을 없애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