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헤어지는 순간, 눈물이 나는 아이는 왜 그런걸까요?
엄마와 헤어지는 순간이 아이에게 어떠한 충격으로 다가오기에, 늘 눈물로 엄마와 헤어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분리 불안은 아닌데, 그냥 마음의 준비가 덜 된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엄마와 헤어지는 순간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을 다 잃은 느낌과 비슷합니다.
즉, 나를 도와 줄 사람은 없다 라는 것과 엄마와의 이별이 긴 헤어짐으로 받아들이기 부분이 강하기 때문에
엄마와 헤어지는 순간 눈물을 보이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전달해 줄 것은 지금 엄마와 헤어지는 이유는 원에서 놀이를 하기 위함이고, 원에서 놀이가 끝나면 엄마를 빨리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부드럽게 말을 전달해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엄마와 헤어지는 순간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종종 분리불안과 관련이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는 엄마와의 강한 애착을 느끼기 때문에 헤어지는 순간에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거나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이 미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리거나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변화에 대해 불안이 생기기쉽고 예고 없이 엄마와의 이별을 경험할 때 그 감정이 눈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와의관계에서 많은 안정감을 얻고 있기 때문에 엄마와 떨어져있는 시간에 대해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끼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엄마와의 이별은 여전히 감 정적으로 큰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은 아니더라도 익숙한 사람과 떨어지면 외로움 느낄수 있죠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엄마와의 분리가 불안하게 느껴져 눈물을 흘립니다. 마음의 준비가 부족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 채 갑자기 변화가 다가오면 불안이 올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시간 약속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부터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