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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높은 시기에 적금과 ETF 중 어떤 선택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

현재처럼 금리가 높은 시기에 적금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EFT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노리는 것이 나은지 고민됩니다. 두 선택의 장단점을 기준으로 어떤 전략이 합리적인지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저는 한쪽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분배해서 추천하셨으면 좋겠어요~

    1. 고금리 적금 유지의 장단점

    (1) 장점

    ① 원금 보장 + 확정 수익

    연 4~6%대 금리라면 현 시기 기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

    시장 변동성과 무관 → 마음이 가장 편함

    ② 금리 인하 전환기에서 유리

    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지금 가입한 고금리 적금이 “특별히 좋은 상품”이 됨

    ③ 단기 목표 자금(1~2년)에 적합

    결혼·전세·사업자금 등 쓰임새가 확실한 목돈이면 보호가 핵심

    (2) 단점

    ① 현재 금리는 ‘정점 근처’일 가능성

    금리가 더 이상 크게 오르기 어렵다면 미래 수익 기대치는 제한적

    ② 물가보다 낮을 수 있음

    물가상승률이 3~4%라면 실질 수익은 1~2%에 불과

    ③ 재테크 측면에서 성장성 부족

    장기적으로 ETF보다 수익률이 낮아지는 구조

    2. ETF 투자(국내/해외)의 장단점

    (1) 장점

    ① 고수익 가능성

    장기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 ≈ 연 7~10%

    금리 하락 → 주식·채권 가격 상승 → ETF 상승 가능성

    ② 유동성 좋음

    언제든 매도 가능 (적금은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

    ③ 분산투자 효과

    S&P500, 나스닥, 코스피 ETF 등은 개별 종목보다 안전

    (2) 단점

    ① 원금 비보장 + 변동성

    시장 하락기에 마이너스 수익 가능

    ② 투자 심리 관리 필요

    시장 흔들릴 때 ‘버티는 힘’ 없으면 손실 확정 → 적금보다 나쁨

    ③ 단기 수익 기대는 위험

    6개월~1년 단기라면 ETF는 ‘확률게임’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한승민 보험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다면 이론적으로는 1~2년의 단기 적금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는 분산이 답이기 때문에 좋은 etf를 알고 계시되면 분할해서 둘 다 투자하시는 게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적금은 원금보장과 안정적인 수익이 장점이지만 수익의 한계가 있으며 ETF는 장기 수익 기대와 유동성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변동성 위험이 높습니다 저는 한가지에 치우치시는 것 보다 두가지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리스크를 줄이시는 전략이 합리적이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