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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개미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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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사람한테는 왜 대출 금리가 더 높나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대출을 받을 때 이자율이 덜 부담되게 나오는데 반해 실제로 돈이 없고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사람은 대출 받을때 이자도 더 높아서 쉽지 않은데요 그렇게 차등을 두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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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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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빌려가는 사람이 잘 갚을만한 사람인지에 따라 금리를 차등하게 됩니다.

    잘 갚을 것 같은 사람(자산이 많고 신용도가 좋은 사람)은 어차피 잘 갚을테니 낮은 금리로 빌려주지 않으면 다른 은행에 가버리면 됩니다.

    반면 잘 갚을지 애매한 사람(자산이 적고 신용도가 낮은 사람)은 혹시 못갚게 될 지 모르니 못갚게 되면 은행은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생기니 나중에 소송등을 통해서 받는 기회비용까지 고려해서 높은 이자를 매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는 재산의 규모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요소가 아닙니다.

    대출심사시 재산을 보는것이 아니라 상환능력 즉 소득과 신용점수, 기대출건수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는데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해서 대출금리가 낮은것은 아닙니다.

    물론 재산을 가지고 있다면 담보를 제공해 채권에 대한 리스크를 낮춘다면 금리가 낮아질 수 있으나 그 외에 돈이 적다고 대출금리가 높은것은 아닙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 대출 금리가 더 높은 이유는 금융 기관의 입장에서 위험 관리 때문입니다. 소득이 낮거나 재산이 적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대출금을 제때 갚을 능력이 낮다고 판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융 기관은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을 더 크게 평가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일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금융 자산 등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자산이 많을 수 있습니다. 담보가 있는 대출은 금융 기관 입장에서 채권 회수의 안정성을 높여주므로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돈이 없는 사람들은 담보로 제공할 자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무담보 대출을 받게 되는데, 이는 금융 기관의 위험 부담을 증가시켜 금리가 높아지는 요인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 입장에서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한도가 정해지고 많은 돈을 빌려 갈수록 은행이 이득이 되기 때문에 금리까지 낮춰 주고 있습니다 결국은 부자가 더 부자가 되기 쉬운 것이겠지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 경제는 사회 복지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대출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원금과 이자 납부가 수월할 것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높게 책정되어 금리가 낮은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갚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 이자율이 높은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는 대출을 갚지 못할 위험, 즉 신용 위험을 반영해 책정됩니다. 돈이 많거나 신용도가 높은 사람은 상환 능력이 높다고 평가되어 은행 입장에서는 위험이 적으니 낮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소득이 적거나 자산이 부족한 사람은 상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은행은 그만큼의 위험을 보상받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런 구조는 금융기관이 손실을 예방하고, 전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 무조건 낮은 금리를 적용하면 대출 부실이 늘어나고, 이는 전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 금리는 개인의 신용 상태와 상환 능력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돈이 없고 신용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부실 대출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 높은 비용을 물리는 것입니다.

    • 은행은 그래야지만 손익이 맞게 되기 때문이며 이렇게 높은 금리로 해도 그 사람들은 대출을 받기 어려울 것이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 이자 부담이 더 큰 이유는, 그만큼 그 사람의 신용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대출을 받으면 안된다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 사람에게 대출을 해줄때에는 금융기관에서도 위험부담을 안고 빌려주는 것이기에 못받을 수 있다는 위험요소가 반영되면서 금리가 높게 책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돈을 빌려 주는 입장에서는 리스크의 크기이자 요구수익률입니다. 상환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 대출자에게 더 큰 이자율을 부과하는 것은 그만큼 미상환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미상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금리를 부과하고 설령 소수의 미상환 리스크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고금리 대출자들의 상환으로 리스크를 헷징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 없는 사람한테는 돈을 빌려주는 리스크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을 못 돌려받을 리스크가 커지기 때문에 애초부터 높은 금리를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 돈이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이자나 원금을 연체할 위험이 적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이자나 원금을 연체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의 경우는 은행의 조달금리와 대출자의 미상환리스크가 최종 금리가 됩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신용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고 이에따라 신용도가 낮아 대출미상환가능성이 높아 금리가 높게 책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돈이 없는 사람에게 왜 대출금리가 더 높은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는 결국 상대방이 나에게 돈을 빌려서 갚을 확률에 대한 비용이기도 합니다.

    돈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게 되면

    다시 되돌려 받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금리가 높게 설정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빌릴때 대출 금리는 빌리는 사람의 재정건전성에 따라 달리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즉 돈이 많은 사람에게는 빌려준 돈을 못받을 가능성 낮기 때문에 금리가 낮고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빌려준 돈을 못받을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를 더해 대춘 금리가 높게 책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나 캐피탈사 등 금융기관도 돈을 버는 사기업입니다 그러니 돈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돈을 저금리로 많이 발려줘도 이자를 잘 내고 원금 상환도 더 잘할거라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그걸 좀 더 명확하게 수치화한게 신용점수입니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저금리에 대출 많이 해주면 분명 좋긴 하겠지만 금융기관도 돈을 버는 회사다 보니 그렇게 해줄수가 없는거죠!

  • 돈이 많은 사람(신용도가 높은 사람)은 대출금을 떼일 위험이 적다고 판단되어 금융기관에서 낮은 이자율을 적용합니다.

    반대로 돈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신용도가 낮은 사람)은 대출금을 갚지 못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높은 이자율이 적용하는 것입니다.

    위험도에 따른 차등 적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