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경우에는 직장 병행 공부를 먼저 추천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퇴사하고 올인하는 건 생각보다 위험합니다. 공부가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취업이나 수익화가 바로 안 될 수도 있거든요. 그 과정에서 생활비 걱정이 커지면 오히려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 쉽지 않습니다. 퇴근 후 공부하는 건 정말 피곤하고, 주말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직장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마음은 오히려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래 조건이 갖춰져 있다면 퇴사 후 집중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를 6개월~1년 이상 마련해 둔 경우
목표가 명확한 경우
공부 기간과 계획이 구체적인 경우
실패했을 때의 대안도 준비된 경우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간절한가"보다 현실적으로 버틸 수 있는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장을 유지하면서 3~6개월 정도 진지하게 공부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기간에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적성도 확인되고, 그때 퇴사 여부를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ㅎㅎ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개발, 공무원, 자격증, 창업 같은 분야에 따라 조언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