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대용으로~~~~~~~~~~

계란을 쩌서 먹는데요~

특히 요즘, 찌기 전에 계란을

씻을때마다 2~3개씩 깨져버리네요~

왜 그런건가요??

품종?? 수입산???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건강을 위해서 챙겨 드시는 계란이 씻을 때마다 자꾸 깨지면 정말 속상하시죠..

    특히 요즘 들어 유독 계란 껍데기가 얇고 약하게 느껴지시는 것은 품종이나 수입산 여부보다는 계절적인 요인과 온도 차이일 때문일 수 있답니다. 닭은 땀샘이 없어서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헐떡거리면서 호흡을 가쁘게 하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체내의 이산화탄소가 과하게 배출되면서 혈액의 산염기 균형이 깨지게 되고, 결국에 계란 껍데기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서 껍데기가 평소보다 더욱 얇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더위로 인해서 닭의 식욕이 떨어져서 칼슘 섭취량 자체가 줄어드는 것도 큰 원인이 되겠습니다. 품종에 따라서 백색란이 갈색란보다 미세하게 껍데기가 얇은 경향은 있으나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며, 시중에서 자주 구매하시는 신선란은 대부분 국내산이므로 수입산이라서 약한 것도 아니랍니다.

    더 나아가 냉장고에 보관했던 차가운 계란을 갑자기 물에 닿게 하거나 문지르면 빠른 온도 변화로 인해서 열팽창이 일어나면서 미세하게 금이 가 있던 부분들이 쉽게 파손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계란이 깨지는 것을 방지하시려면 냉장고에서 꺼낸 뒤 바로 씻지 마시어 실온에 20~30분 정도 두어서 찬기를 완전히 빼신 후,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표면만 살살 달래듯이 가볍게 헹궈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