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첨벙첨벙물텀벙

첨벙첨벙물텀벙

의사가 처방 내릴 때 환자가 복용중인 약을 알 수 없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보통 병원에 가면 앓고 있는 질병이나 현재 복용 여부를 묻곤 해요.

하지만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묻진 않아요.

그래서일까요? 간혹 약국에 가면 처방에 문제가 있는지

약사가 병원에 전화하거나 다시 병원을 찾아 면담하고 처방전을 새로 받아요.

질문 할게요.

환자가 복용중인 약을 상세히 전달하지 않으면 의사는 알 수 없나요?

처방한 약이 기존 약과 서로 상충(?)할 경우 약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성선병원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좌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네 알 수 없습니다. 환자분의 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됩니다.

    환자분이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담당의사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기존 처방약과 약물상호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환자분이 기존 약을 알려주지 않으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은 본인이 복용하는 약을 확실히 인지하셔서

    담당의사한테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 원칙적으로 의사는 환자가 복용 중인 약을 환자 진술 없이 자동으로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 시스템을 통해 동일 성분 중복, 병용금기, 연령 금기 등은 처방 시점에 전산 경고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건강보험 청구 이력이 있는 약에 한정되며, 비급여 약, 타 병원에서 최근 처방 후 아직 청구되지 않은 약, 한약, 건강기능식품, 해외 직구 약, 가족 약 복용 등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정확히 약물명을 알리지 않으면 상호작용이나 중복을 100%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약사 역시 동일한 DUR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조제 단계에서 한 번 더 검증하고 필요 시 병원에 문의합니다. 이는 오류라기보다 이중 안전장치에 해당합니다.

    결론적으로, 복용 약은 성분명까지 구체적으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처방 충돌을 약사만 확인하는 구조는 아니며, 의사와 약사가 각각 확인하는 다중 검증 체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