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은혜로운바구미45
은혜로운바구미4521.05.13

36개월 남아 편도가 붓기만하면 고열로 시달려요ㅜ

36개월 남아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저희 아들은 편도가 빨갛게만 되면 고열로 엄청 힘들게 이겨냅니다. 거의 입원해서 치료를 받곤합니다. 밖에 기온차가커서 나가도 오후에 햇빛이 따뜻할때가고 무조건 해떠있을때 들어옵니다. 기관지에좋다는 배도라지즙도 꾸준히 먹이고요 집안 공기도 따뜻하게 해주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계속 주기적으로 편도가부어서 고열로 발전합니다. 이럴때면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너무안스럽네요. 편도에 좋은 음식이나 환경적으로 어떻게하면 편도가 붓는것을 이겨낼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편도선염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해요.

    편도선염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증상 조절을 위한 소염진통제 복용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됩니다. 그러나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이 아직 면역이 완성되지 않은 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생활을 통해
    다양한 감염원에 수시로 노출될수 밖에 없다는 점,
    편도/아데노이드가 성인에 비해 크다는 점들이
    잦은 편도염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가 자라면서 편도염을 비롯한
    감염 질환의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아이가 건강히 잘 자랄수 있도록 균형있는 식단
    코로나19로 잘해주고 계신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일반적인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혹시라도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진료에서
    편도/아데노이드가 매우 크다는 얘기를 들으셨다면
    잦은 감염을 함께 고려해 수술을 상의해볼수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편도는 우리 몸의 가장큰 림프절입니다. 외부의 유해세균이 들어오면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가벼운 감기에도 편도가 자주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외에 보존적치료로는 진통소염제 복용, 찬음식으로 붓기가라앉혀주기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잦은 편도염(목감기)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양측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편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지만 포도상구균이나 폐렴구균 등 다양한원인균이 존재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들도 편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으로는 코로나19 감염 국민방역 수칙과 유사합니다. 손을 잘 씻고 코나 입으로 손을 가져가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가습기를 사용하셔서 실내 습도를 잘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편도염이 1년에 4-5회이상 심하게 앓고 지나가신다면 편도절제술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에 가셔서 편도 절제술 필요에 대해 문의를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15kg이 넘으면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기 때는 편도선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잘 생깁니다.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이라서 음식이나 환경을 조절해서 해결하기는 어렵지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손을 잘 씻어서 감염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랍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지나면서 편도는 점점 퇴화되어 작아질 수 있고, 지금처럼 고생하지는 않을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기다려 볼 수도 있고, 너무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편도선 수술도 고려할 수 있지요. 3살 이후로는 1년에 3회 이상 편도선염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에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상의를 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편도선염이 의심됩니다.

    편도선염은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원인

    - 가장 흔한 원인균은 B 용혈성 연쇄상구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들도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바이러스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보통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납니다. 뒤이어 인후통이 발생하고, 주변 인후 조직의 임파선을 침범하는 인후염이 생길 수 있고,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제제나 아스피린 계열의 약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편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며 이 경우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규하고 일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하는 경우에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며 비교적 안전한 수술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