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도 자주맞으면 내성이 생기나요?
요즘 삶이 바빠 잠을 잘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영양제랑 수액을 맞아요
제가 피로하면 눈알이 노래지는 데 다행히 수액을 주에 1번 맞는 동안은 덜하더라고요..그래서 효과는 있어보여요..
수액은 보통 그냥 피부과에서 백옥,신데렐라,감초,마늘 중에 하나를 맞는데 보통 백옥을 맞는편입니다!
지인도 그거 맞는다해서요
혹시 수액을 주1회씩 6개월간 맞으면 내성이 생길까요?
아니면 2주에 1회는 괜찮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수액의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자주 맞는다고 해서 몸에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정 성분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면, 몸 스스로의 회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수액 투여는 혈관 손상이나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주 1회 수액을 맞는다면, 2주에 1회로 줄이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몸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수액에 의존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건강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액 치료는 피로 회복, 피부 개선, 면역 증진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수액 자체에 내성이 생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드문 일입니다. 대신, 수액을 자주 맞는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은 성분과 용량이에요
예를 들어, 영양 성분이 과다하게 체내에 쌓여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섭취는 기저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체내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있죠
또한, 수액을 너무 자주 맞을 경우 일시적인 피로 회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피로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에 1번 정도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자주 맞는 것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액은 보조적인 치료법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