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치료중일때 가족들이 주으ㅣ해야될게 있나요?
친정엄마가 내시경을하셨는데
헬리코박터균이
나오셨다고해요.
아기를 며칠 친정에 맡기는데
주의할점이 있나요?
식기류같은건 팔팔 끓인물에소독해서 사용하면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전파를 막기위해 화장실사용후 손을 깨끗이 씻고 국이나 반찬류를 따로 떠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찌개를 같이 놓고 먹는다던가 입으로 뜨거운 음식을 식혀서 준다던가 하지 않으면 단순히 같이 밥을 드신다고 해서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헬리코박터균의 유병율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주의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문의 주신 것처럼 식기를 소독하는 것이 의미는 없습니다. 어른이 먹던 숟가락으로 아이에게 먹이는 것 정도만 피하시면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된 경우에 침으로인해전염이 가능성이 있기에 어른의 침이 들어간 음식을 함께 공유하지 않길 권하며, 식기류도 잘 살균 소독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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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주로 구강-구강 또는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아기와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기류는 고온의 물로 세척하거나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아기와의 입 맞춤이나 같은 수저 사용을 피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양성인 경우, 제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족 간 재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숟갈과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찌개나 국같은걸 같이 드시는 걸 지양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식기류를 소독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그러면 되겠습니다. 아기가 아니라 함께 한 상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함께 먹는 반찬 찌게 같은 것을 가급적 따로 먹는게 좋습니다. 너무 삭막하나요 ? ㅎ ㅎ 입을 통해서 전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