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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
기운찬갈매기13422.06.13

부모에게 전혀 혼나지않고 자란아이와 적절할때 매도 맞고 훈육을 듣고 자란 아이중 어떤아이가 더 바람직하게 성장 할 수 있을까요?

학원을 하다보니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을 만나는데요. 가끔씩은 너무너무 말도 안듣고 수업을 진행하기 조차도 힘든 아이들이 있는 반면 너무 말도 잘듣고 수업도 잘 따라오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일들이 가정교육에서 영향을 받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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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매를 들면 당장은 아이가 말을 듣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가 그 행동을 다시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야단맞는 게 겁이 나서 자신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멈춘 것이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입니다. 훈육을 할 때 어떤 점이 잘못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를 때리면 아이는 다른 사람을 때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못하면 부모가 날 때리듯이 다른 사람이 잘못하면 나도 때릴 수 있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폭언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며 부모가 체벌을 하면서 형제나 친구들을 때리지 말라고 교육하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때리는 건 괜찮지만 내가 다른 사람을 때리는 건 안된다고?’ 하는 생각에 혼란스러워질것 입니다. 때문에 주변 어른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등은 타고나는 경우도 있으나 가정양육환경을 통해서도 학습이 되기 마련입니다.

    기질이 기본적인 베이스라면 그러한 것에 살을 붙히는것은 양육환경입니다.

    아이의 기질을돌이라고 한다면 가정환경에 따라서 다이아몬드도 될수있고 그냥 돌로 남을수도 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해 주신 내용을 보면 해당 부분은 훈육과 상관없습니다.

    사람마다 판단하는 기준점이 다르고 본인의 행동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 아이들은 많이 있지 않을겁니다.

    성향에따라 활발하고 나서서 문제를 만들거나 문제 해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을거고, 본인으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입는다면 그런 상황이 스트레스가 되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가정에서 이렇게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다고해서 아이가 가진 본인의 성향과 자아가 바뀌지 않습니다.

    아이 스스로 본인의 문제점과 다른 아이들과의 차이점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비교해주시고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도움 될듯합니다.

    오히려 어른의 판단으로 잘못되었고 하지 말라고만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반대하는 어른들의 생각을 이해 할 수 없게 됩니다.


  •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가정교육에서 영향을 받는게 많은것 같습니다만

    타고난 성향의 영향도 있긴 합니다.

    훈육도 필요하지만 그 보다는

    부모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올바르게 키우려면 충분한 당근과 채찍은 필요하겠죠 그러나 아이는 충분한 공감과 경청 그리고 대화로 잘 달래고 어루만져 주고 잘못을 단호하게 알려주면 아이도 생각을 하게되고 그 속에서 아이는 성장하게 됩니다.

    *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습관

    1. 긍정적으로 말한다

    2.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3. 아이의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준다

    4. 함께 놀아준다

    5.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6.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이야기만 한다

    8. 육아에 대해 항상 공부한다

    9. 아이에게 글을 쓴다

    10. 함께 계획을 세운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가정교육이 잘 된 아이들이 밖에서의 생활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뭐든지 허용하며 키우기 보다는 적절한 훈육과 제제가 올바른 양육방법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가더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는 절대값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혼나는 훈육을 통하여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잘 받아들이는 아이가 있는 반면 훈육을 통해 삐뚫어지는 아이가 있을 수 있고 혼나지 않고 오냐오냐 자라더라도 저절로 잘 자라는 아이가 있고 엇나가는 아이가 있습니다

    가정환경과 아이의 기존의 성품 등등 모두가 고려되어야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가정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지요.

    건강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잘할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학원을 운영하시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모든 아이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시기를 바래요.


  • 안녕하세요. 알뜰한참매216입니다.

    맞고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때리는 아이가 됩니다.

    부모가 자녀를 현명하게 가르치고 해야 될 행동과 하면 안 되는 행동 등을 가르쳐야 되는데 때리거나 고함을 치면 나중에 커서 나쁜 행동을 배운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아이들 마다 다르기때문에 섣불리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를 맞고 훈육을 하는 것 아무런 훈육도 받지 않는 것 모두 좋지 않은 훈육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