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혼자두고 외출할때 따라갈려고 계속 울어요 .안울고 혼자있게할수없나요?
강아지를 집에 혼자두고 외출할때는 가아지가 따라갈려고 계속 울면서 발버둥치고 난리를 치는데 혼자 가만히 있게 할수있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혼자 집에서 잘 지내려면 분리불안을 줄여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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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오는구나"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사라지게 될 것 입니다.
외출하기 전 20~30분 전 그리고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무관심 해야 합니다.
혼자 집에 남아 있을 강아지가 불쌍하여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하고 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상황을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이 옷을 입고 외출 준비를하는 과정을 보게되면 주인이 나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해하고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그냥 무시하고 외출준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해주시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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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의 상태가 굉장히 심하시군요 처음부터 서로 떨어져 있는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훈련을 했어야 되는데 지금이라도 훈련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잠자리도 함께 하지 마시고 자기 잠자리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훈련도 하시고 서로 떨어질 수 있는 관계 훈련을 받아야만 이런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출근할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면 강아지에게 매우 건강상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은 친구를 한 마리 더 입양 하셔서 함께 있게 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엄마 잃은 사람 아이를 얌전하게 하는 방법은 두들겨 패는 학대 이외에 방법이 있겠나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이미 "계속 울면서 발버둥치고 난리를 치는" 상태라면 더더욱 어렵지요.
데려가는게 어려운 환경이라면 위탁업체에 위탁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 아이들 보육원에 맡기고 출근하는것과 같은 이유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