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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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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잠이 더 많아지는 이유가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7

겨울이 되면서 여름과 다르게 눈에 띄게 자는 시간이 더 늘어났는데요... 추워지면 잠이 더 많아지는 이유가 있는지, 12시간 가까이 자도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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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겨울철에 수면시간이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신진대사가 늦춰지면서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거든요. 하지만 12시간 정도의 수면은 좀 과한 편이라,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요. 7-8시간 정도로 수면시간을 조절하시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만드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계절적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낮이 짧아지고 햇빛 노출이 줄어들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증가하여 졸림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또 추운 날씨는 신체 에너지를 보존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을 유도합니다. 12시간 가까이 자는 것이 계속되면 수면 과다증이나 계절성 우울증 또한 의심해볼 수 있는데, 낮 동안 피곤하지 않고 생활에 별 지장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겨울철에 자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추운 날씨와 어두운 환경은 우리 몸의 생체 리듬에 영향을 미칩니다. 겨울에는 햇빛이 적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신체가 더 많은 휴식을 원하게 됩니다. 또한, 겨울에는 자연스럽게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에게 졸음을 유발하고 수면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더 오래 자고 싶어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하지만 12시간 가까이 자는 것이 자주 일어난다면, 잠의 질과 수면 패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오래 자고 나서도 피곤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졸림이 지속된다면, 수면 장애나 다른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수면은 몸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체내 리듬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잠자는 시간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더 많이 자고 싶은 느낌이 든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휴식을 취하되,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사안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추운 날씨는 몸을 더 많이 긴장시키고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들어, 이를 회복하기 위해 더 많은 수면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일조 시간이 짧아지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어 졸음이 더 쉽게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12시간 가까이 자는 것이 몸이 필요로되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