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으로 10월 여야 합의에 의해 직선제를 핵심으로 하는 9차 개헌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16년만에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주 진영을 대표하는 통일 민주당의 김영삼과 평화 민주당의 김대중은 서로 자신이 대통령에 적합한 인물임을 과시하고 단일화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선거를 몇일 앞두고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으로 야권 후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 때문에 신군부의 세력인 민주정의당의 노태우가 36,6%의 가장 적은 득표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