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뜨거운물로 씻으면 미세플라스틱이 나오나요?
보통 플라스틱은 뜨거운물로 씻지 않고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씻는데요.
주변이야기를 들어 보니 뜨거운 물로 씻으면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뜨거운 물로 플라스틱을 씻을 경우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플라스틱의 종류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뜨거운 물이 플라스틱의 표면을 약화시키거나 분자를 분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부 플라스틱은 고온에서 더 쉽게 분해되거나 미세한 입자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병은 뜨거운 물과 접촉할 때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물에 섞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리나 스테인리스 같은 대체 재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차가운 물보다는 뜨거운 물로 세척을 할 때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 입니다. 플라스틱의 화학결합이 세척이라는 물리적인 마찰로 약해지게 되는데 이때 뜨거운 물이 함께 포함된다면 더욱 쉽게 화학결합이 떨어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모든 플라스틱이 다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는건 아닐듯 합니다.
플라스틱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PET등이 문제가 되는 종류이가 PE등은 그정돈 아니지만 이 역시 자주 재활용하면 안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