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아파트와 4억아파트 이사 고민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억아파트로 정착할 예정입니다. 그러려면 2억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빚없이 2억아파트로 이사가서 2~3년 살다가 1억정도만 대출받고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바로 2억대출받고 한번에 이사가는게 맞을까요?
2번의 이사비용, 2~3년대출금리, 2번의 취득세등등 전부 고려했을때 어떤 결정이 유리한가요? 이사 갈곳은 경북 경산시 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히 정답이 없는 질문이시고요,
다만 빚이 LTV 50%수준이면 많은 것은 아닙니다.
2억 빚에 대해서 원리금 갚을 수준이 되신다면 4억집을 선택하시고
원리금 상환할 여력이 없으면 2억에 맞춰서 가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대출을 끼고 주택 매매하는 것이 이 자본주의에 맞는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억아파트로 정착 하실 거라 하셨는데 여기에 답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갭투자 하시는것도 아니고 실거주목적이시면 아주 무리한 대출은 아니신듯 하니 지금 움직이시는 방안에 한표 던집니다.
2~3년 살다가 이사가려고 보니 4억5천 ~ 5억이 되어 있으면 그때도 이사 못 가십니다.
2~3년 살다가 이사가려고 보니 3.5억 되어 있으면 다행이다 잘됐다 이번에 이사가면 되겠다. 지난번에 4억으로 이사갔으면 손해볼뻔 했다하시겠죠 ? 그렇지 않습니다.
그때가서 혹시라도 3.5억이 되었다 쳐도 그때도 망설이며 이사 못 가십니다. 더 내려갈수도 있겠다 2~3년 뒤에 대출 없이 이사가야 되겠다.
라고 하실수 있습니다.
뭐가 정답일순 없습니다. 차분하고 충분하게 가족과 함께 상의후 결정 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그전에 먼저 고려해야 할것은 2억짜리 주택에 2년간 거주한뒤에도 현 4억주택이 4억일지 그 이상이하일지는 알수 없다는 점입니다. 쉽게 몇년의 미래를 현시점의 가격을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불안요소가 많습니다. 주택매수계획은 결국 현 시점에서의 자금상황과 자금공급능력을 따지셔야 합니다. 만약 4억에 대해 대출을 통해서 입주시 유지가 곤란한 수준이라면 포기하고 입주와 유지가 어느정도 가능할것이 판단되면 향후 주택가치상승분을 고려해 해당주택을 선택하는게 유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사정에 맞게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만 무리해서 하기보다는 안전쪽으로 택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4억 아파트를 어떻게 "2억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빚없이 2억아파트로 이사가서 2~3년 살다가 1억정도만 대출받고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바로 2억대출받고 한번에 이사가는게 맞을까요?"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