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열로 인한 췌피는 생겼다 없어졌다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3
기저질환
만성치열, 췌피
복용중인 약
식이섬유, 마그밀
최근 만성치열 진단받았는데 분명 병원가기전에 췌피(항문꼬리) 같은게 회음부와 항문 사이 피부에 생겨있었는데, 그 사이 완화되었는지 병원갔을때는 안보였나봐요
담당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또 상태가 악화되면 마치 쥐젖처럼? 생기거든요
췌피 제거하는 수술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췌피가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건지, 아님 제가 본게 췌피가 아닌건지 궁금하고 답답해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만성치열로 인해 회음부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것이 췌피(skin tag)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피는 피부 표면에 작고 부드러운 살점이 돌출된 것으로, 염증이나 습진 등으로 피부가 자극받을 때 발생합니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없지만, 불편감이 있거나 미관상 문제가 된다면 냉동요법이나 전기소작술, 외과적 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성치열의 치료와 함께 회음부 위생관리에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담당의와 다시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