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커플인데 지쳐서 힘듭니다..
사귄지는 두달 가끼이되었고 이때까지 매주 주말마다 만났거나 혹은 제가 금요일 저녁에 올라가서
2박3일정도 있다가 내려오기도 했어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주말도 당연히 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가 대뜸 어제부터 친구가 토요일에 보자고하네 이러고 이번주는 좀 쉬고싶다고 이러네요
원래 서로 사귀기전 썸탈때는 저한테 먼저 지치지말고 우리는 장거리다 보니까
정말 중요한 일이 있는건 아닌이상 주말마다는 꼭 보자는식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딱히 중요한 약속도 없는데 하루정도는 쉬고싶다면서 얘기를 먼저 꺼내네요 근데 말끝마다
보고싶기도한데 하루는 쉬고싶고 자기도 고민이라도 합니다.
두달동안 매주 주말마다 만나왔으니 여자친구도 피곤하거나 몸이 지쳐서 그런걸까요?
저는 만나는걸 한번도 피곤하거나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겨우 두달밖에 안됐는데
여자친구에게 저런 얘기를 들으니까 조금 서운하면서도 혹시나 저랑 만나는게
지치거나 힘들어서 그런건지...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이번주는 안보고 쉬는게 맞을까요?
네 장거리니까 쉬고싶을때 쉬고 영상통화나 같이 온라인게임을 하거나 영상통화데이트를 해보시는것도 색다르고 괜찮을것 같아요 쉬세요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장거리 연애라 만나기 힘드니 매주 남자분이 애쓰시네요.
여자분도 매주 남친만 만나다 보면 다른 약속이 충분히 있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장교로 있을때 지금 와이프를 만났는데
저는 강원도 화천, 와이프는 부산에 있었죠.
군인이라 매주 휴가를 나올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빨리 결혼해 버렸습니다.
10번정도 만났을까요? ㅎㅎ
6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쉬게하세요~~ 님도 님 친구분만나고. 다른. 취미. 생활 하셔요 물론 두달밖에. 안되었는데. 섭섭하실수도 있지만요
피곤한데. 만나면. 짜증이나고 그러다 보면. 싸우고. 이리되는것보단. 보구싶으셔도. 한주는. 쉬시는거루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