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같은 경우는 어떤 식으로 흙을 쌓길래 흙이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인가요?
최근 서해안을 갔는데 새만금 간척지라든지 대규모의 간첩사업 같은 경우는 흙을 부어서 바다를 꾸는 사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다에 흙을 부으면 자연스럽게 흙이 흩어줄 텐데 어떤 과학적 원리를 통해서 흙이 흩어지지 않고 잘 굳어지고 땅이 되도록 만드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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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지형 조사: 간척지 건설을 위해 먼저 해당 지역의 지형과 지반 조건을 조사합니다. 지반의 특성과 안정성을 평가하여 적합한 설계를 수행합니다.
2. 지지벽 구축: 간척지의 주변에는 지지벽을 설치하여 흙을 담아둡니다. 이 지지벽은 주로 콘크리트, 강철, 돌 등으로 구성되며,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3. 해안 보호 구조물: 간척지 주변에는 파도, 조류 등의 자연적인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파도차단벽, 방파제 등의 구조물을 설치합니다. 이러한 구조물은 흙이 침식되는 것을 방지하고 간척지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4. 토사보강: 간척지 내부의 토사는 보강 작업을 거쳐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지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간척지에 방조제 등 제방을 만들어 바닷물을 막고, 담수호를 만들고 물을 빼면서 그안에 흙을 부어 토지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이라
그런 부분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간척지 바깥쪽에 바닷물유입을 막을 둑을먼저 건설한 뒤 물을 빼 채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파도의 흐름이 사라지면 그만큼 물이 잔잔한상태에서 흙이 흩어지지않게 공사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