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 째는 시술 후 바로 샤워 가능할까요?
외음부 쪽에 임파선이 심하게 부었다고 해서 오늘 째고 왔습니다... 가다실도 맞고 왔어요
잠깐 외출한 거지만 찝찝해서 자기 전에 샤워라도 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외음부 쪽은 물줄기 사용해서 씻는 편인데 이번엔 그렇게 하면 안 되겠죠..?
병원에 물어본다는 게.. 깜빡 잊고 그냥 왔다가 이 시간에 생각났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오늘 외음부에 절개 시술을 받았다면 당일은 샤워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겠고 내일부터 샤워를 하더라도 직접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실 것을 권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외음부를 째는 시술을 받으셨다면, 시술 후 초기 회복 단계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샤워는 가능하지만, 외음부 주변을 자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강한 물줄기를 사용하면 해당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부드러운 물줄기로 가볍게 씻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세정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하니 기억해 주세요.
가다실이라는 백신도 함께 접종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이 경우에는 백신 접종 부위에도 직접적인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긴 하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이런 기본적인 사항들을 잘 유념하시면서 몸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외음부 시술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시술 부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거나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줄기를 직접 사용하여 씻는 것은 상처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해요. 특히, 외음부는 민감한 부위이므로 시술 후 최소한 24~48시간 정도는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세정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는 가볍게, 시술 부위를 피해서 다른 부위만 씻도록 하세요. 또한, 시술 부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세정 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건조시키고, 의사의 후속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틀 이상 지나도 불편함이나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에 문의하여 정확한 지침을 받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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