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인구소멸 지역이 있다는데 아시나요?

우리나라에 인구소멸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수도권이야 그럴수 없겠지만 비수도권도 사람이 살고 있을텐데 수도권 쏠림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인구소멸 지역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없어 그런건지 궁금하군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구소멸 지역'이라는 말이 그 지역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보통은 앞으로 출생아가 너무 적고 젊은 사람이 계속 빠져나가면서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을 말합니다.

    보통 일자리가 없는 지역에서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으로 젊은세대들이 이주하면서 자연스럽게 고령화가 되고 그에 따라 저출산지역이 되어 인구가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젊은 사람 유출 → 결혼·출산 감소 → 학교 폐교 → 병원·상가 감소 → 생활이 불편해짐 → 더 많은 젊은 사람이 떠남 → 인구 감소 가속

    말씀하신 것 처럼 수도권쏠림 및 저출산이 원인이 맞습니다.

  • <소멸위험지수>

    (20~39세 여성 인구)/(65세 이상 고령 인구)

    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며, 값이 낮을수록 소멸 위험이 큽니다.

    <가장 위험한 '소멸 고위험' 지역 (지수 0.2 미만)>

    주로 인구 자연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 극심한 지방의 군 단위 지역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영덕군, 고령군, 울릉군 등 (의성군은 다년간 전국에서 소멸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고흥군, 보성군, 함평군, 진도군, 완도군, 곡성군 등

    경상남도: 남해군, 산청군, 의령군, 하동군, 합천군 등

    충청도: 청양군, 부여군, 서천군(충남) / 보은군, 괴산군, 단양군(충북)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양양군, 고성군 등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무주군, 진안군 등

    <대도시 및 수도권으로의 확산 ('소멸 위험' 단계)>

    최근에는 '지방 군 단위'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도시 내부의 낙후된 원도심이나 수도권 외곽 지역도 소멸 위험(지수 0.2~0.5 미만) 지역으로 묶이고 있습니다.

    광역시 최초의 위험 진입: 부산광역시는 광역시 중 최초로 시 전체가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영도구, 중구, 동구, 서구 등의 원도심 지역의 고령화가 심각합니다.

    수도권 외곽 지역: 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을 비롯해 포천시, 동두천시, 여주시 등도 청년 인구 부족으로 인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 교육이나 일자리나 문화시설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청년층이 지방을 떠나거나 지방은 산업 기반이 약해지고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태어나는 아이 수 자체가 줄어들었고, 가임 여성 인구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지방 출산율이 더 낮아졌습니다. 한국의 228개 시군구 중 약 46%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전남이나 경북, 강원, 전북 등 농촌 산간 지역에서 인구소멸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반면에 서울이나 경기, 인천 수도권은 인구가 증가해서 불균형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