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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뱀눈새49
요즘 머리카락이 자주 빠져서 걱정이네요~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무엇이며 어떤 관리가 필요할 까요?
요즘 머리카락이 자주 빠져서 걱정이네요~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무엇이며 어떤 관리가 필요할 까요? 두피에 좋은 화학물질이 따로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주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케라틴은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해 머리카락이 쉽게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머리카락에는 멜라닌 색소가 있어 머리카락 색을 결정하며, 소량의 지방산, 미네랄, 수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두피와 모근이 튼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단백질, 비오틴, 아연, 오메가-3 지방산 같은 영양소는 모발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좋은 성분으로는 로즈마리 오일,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 녹차 추출물, 글리세린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하거나 보습을 유지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설페이트, 파라벤, 암모니아, 강한 염색약 성분 등은 두피를 자극하거나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머리카락의 약 85~90%는 케라틴이라는 섬유성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케라틴은 손톱, 발톱, 피부의 각질층과 동일한 계열의 단백질로,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이 많아 이황화 결합을 형성함으로써 강한 구조적 안정성을 갖습니다. 이 결합 덕분에 머리카락은 쉽게 끊어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이외에도 나머지 성분은 물, 지질, 미량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머리카락 자체는 이미 죽은 세포라는 사실인데요 따라서 샴푸나 트리트먼트로 만지는 머리카락은 더 이상 대사나 회복 능력이 없습니다.
다음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생리적 이유를 간단히 짚어보면, 모발은 성장기 → 퇴행기 → 휴지기 → 탈락기라는 주기를 반복하는데요 하루에 50~100가닥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 범위이지만, 최근 들어 유독 많이 빠진다고 느끼신다면 이는 휴지기로 들어가는 모낭의 비율이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변화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 결핍, 호르몬 변화, 두피 염증, 잦은 화학적 자극 등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 공급이 있습니다. 케라틴 합성을 위해서는 단백질뿐 아니라 아연, 철, 비오틴, 비타민 B군이 필요합니다. 특히 철분이나 아연이 부족하면 모낭 세포 분열 속도가 떨어져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며 무리한 다이어트 이후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두피의 염증과 피지 균형 관리가 중요합니다. 두피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많고, 염증이 생기면 모낭 입구가 막혀 성장기가 짧아집니다. 너무 잦은 세정이나 강한 세정력의 샴푸는 오히려 두피 장벽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pH가 완만한 세정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주신 두피에 좋은 화학물질로는 대표적으로 두피 혈류 개선,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니아신아마이드, 수분 유지 및 두피 자극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판테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