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비판할 때 빠지지 않는 소재 중 하나는 경제적 강압(economic coercion)인데요
경제적 강압은 중국 정부가 외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 2위 경제력을 무기로 활용해 상대국의 양보를 강요하는 행태를 일컫습니다.
한국 정부가 2016년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허용하자 중국이 한한령을 발동하고 롯데 등 한국 기업을 압박한 게 대표 사례입니다.
디리스킹은 양국간의 위험을 줄여나가는 식으로 위험관리를 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이 용어가 처음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3월30일 대중 정책과 관련된 연설에서 이 말을 처음 쓰면서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