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신과 판정보류 상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카투사 합격하여 27일에 입대 예정이었으며 지난 7일에 입영판정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무 의도도 없이 그저 정상 입대할 생각으로 판정검사에 성실히 임했으나 인성검사에 이상이 보인다고 면담으로 올려보내져 긴장하여,
특별히 떠오르는 건 없지만 인간관계가 쉽지 않음, 진로에 대한 불안, 대학 성적 저조로 인한 불안 같은 게 '있기는 한데 병은 없다', 일전에 심리검사를 받긴 하였으나 정신과 진료기록은 없다 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전달이 명확하지 않았는지 냅다 재검 판정을 받았습니다.

2년 전 최초 병역판정검사 때 아무 문제없이 2급이 나올 정도로 작년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당연히 정신과 진료기록 자체가 없고 학교생활기록부에도 일관적으로 괜찮은 적응도를 보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의신청을 버리면서까지 기다려 변경원 제출에 사용하려 했던, 일전에 의도 없이 받은 종합심리검사 보고서에 난데없이 비전형 경도 자폐, 사회화 발달 8년 6개월, 약물치료는 불필요하나 비정기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적혀버리는 바람에 계획이 모두 망가졌습니다.

정 불가피하다면 11월 재검까지 정신과를 다니겠으나, 7개월을 날릴 여유가 없어 빨리 결과를 내야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입대를 앞두고 정말 마음이 많이 조급하시겠어요..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속도입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큰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현재 군 생활을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소견서나 진단서를 받으셔야 해요! 기존 검사 결과와는 별개로, 지금 전문의가 보기에 입대에 지장이 없다는 객관적인 증빙이 필요하거든요.

    ​서류를 받자마자 바로 관할 병무청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서류를 제출할 테니 재심사나 확인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해 보세요.

    ​입대일까지 일주일밖에 안 남아서 현실적으로 시간이 매우 빠듯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방법뿐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어서 계획하신 대로 입대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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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정도로 급한 상황이면 병무청 지정병원가서 정밀진단을 다시 받아보는게 빠를것같네요. 본인이 병이 없다는걸 증명해야하니깐 대학병원같은 큰곳에서 전문의 소견서랑 검사결과를 새로 떼서 제출해보세요. 넋놓고 기다리기보다는 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에 전화해서 사정설명하고 보완서류내면 판정기일 당길수있는지 물어보는게 상책입니다. 11월까지 기다리는건 너무 기니깐 최대한 서두르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