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기 짜증내는 아이 어떻게 해야되죠?
아이가 요즘들어서 갑자기짜증을 많이 냅니다 이유도 밝히지 않고 뜬금없는 상황에서 짜증내고 화를 내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요즘 들어서 아이가 자주 짜증을 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몇세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춘기에 접어든 시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낸다면
우선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의 문제가 발생 되어졌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여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아이의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여 그 문제의 원인을 해결 및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여기서 문제점은 아이가 뜬금없는 상황에서 자주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행동은 습관이 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고쳐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짜증을 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짜증을 내면서 화를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한 번의 훈육으로 아이의 행동은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자녀가 불편한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원인을 잘 살펴봐 주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자녀가 짜증을 멈추고 사그라들 때쯤 다시 차분하게 대화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말로 이야기 해줘야 엄마가 알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세요.
짜증이 날 때 같이 다그치시게 되면 오히려 더 아이에게 반감을 살 수 있으므로 아이 기분에 대해 공감해주시고 조금 사그라들때까지 기다려주시는 시간이 필요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세요. 친구 관계ㅡ 학교 생활, 가정 환경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아이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지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너가 짜증내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니? 라고 부드럽게 접근하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이름 붙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짜증을 갑자기 많이 내고 있다면, 짜증을 낼 때마다 바로 그렇게 짜증내면 안된다고 제지를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이 진정이 되면 왜 짜증을 냈는지 물어보고, 조금 더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여 아이가 감정을 바로 표현하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짜증내는 횟수가 늘었다면 왜 그러는지 대화를 통해 원인 파악 후 아이이와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