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격으로 두 차례 수면마취를 받는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잦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수면마취는 대개 프로포폴, 미다졸람, 진통제 등을 단독 또는 병용하며, 약제가 한 달 동안 몸에 축적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횟수보다 마취 깊이, 투여량과 시간, 호흡이나 혈압 저하 여부, 기저질환, 이전 마취 이상반응입니다. 특히 프로포폴은 회복이 빠르지만 호흡 억제와 혈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시술 전 의료진에게 최근 아이라인 문신 제거 때 수면마취를 받았다는 점과 당시 회복 상태를 알리시면 됩니다. 산소포화도 저하, 심한 구토, 알레르기, 지나치게 늦은 각성 등이 없었다면 대체로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면무호흡증, 심한 비만, 심폐질환, 임신 가능성, 간이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사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약제 종류에 따라 위험 특성은 다르지만, 특정 약제라고 반복 투여가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