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작곡을 할 때 에어팟을 기준으로 할지, 모니터링 헤드폰을 기준으로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미디 작곡을 취미로 하고있습니다. 모니터링 헤드폰(ath-m50x)과 스피커(에디파이어 mr4)를 사용중인데, 이 둘로 들었을때는 깔끔했던 음악이 제 에어팟(프로 1세대)으로 들으면 먹먹한 느낌으로 바뀝니다. 헤드폰 기준으로 작곡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에어팟 기준으로 작곡을 해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분명히 말하면:

    👉 기준은 모니터링 장비(헤드폰/스피커)

    👉 최종 확인은 에어팟 같은 소비자 기기

    이게 정석이에요.

    🎧 왜 기준은 모니터링 장비인가?

    사용 중이신

    * Audio-Technica ATH-M50x

    * Edifier MR4

    이 장비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 소리를 최대한 ‘있는 그대로’ 들려주려고 만든 장비

    즉,

    * 저음/고음을 과하게 부풀리지 않음

    * 믹스 문제를 그대로 드러냄

    그래서 작곡/믹싱 기준으로 쓰는 겁니다.

    🎧 왜 에어팟에서는 먹먹하게 들릴까?

    AirPods Pro (1st generation) 특징 때문입니다:

    * 저음이 강조됨 (특히 100~300Hz)

    * 공간감/해상도 제한

    * 노이즈 캔슬링 영향

    👉 그래서 결과적으로

    저중역이 겹치면 → ‘먹먹함’으로 들립니다

    ⚠️ 지금 상황의 핵심 문제

    이건 장비 문제가 아니라 거의 90% 확률로:

    👉 저중역(200~500Hz) 과다 + 보컬/악기 분리 부족

    입니다.

    🎯 해결 방법 (실전)

    1. 저중역 정리 (가장 중요)

    * 피아노, 패드, 기타 등

        👉 200~400Hz 살짝 컷

    * 보컬도 필요하면

        👉 250Hz 근처 정리

    👉 이거 하나로 “먹먹함” 70% 해결됩니다

    2. 베이스/킥 분리

    * 킥: 50~80Hz

    * 베이스: 80~120Hz 중심

    👉 겹치면 에어팟에서 바로 뭉개집니다

    3. 리버브 과다 체크

    * 리버브 많으면

        👉 이어폰에서 더 흐려짐

    👉 에어팟에서 “뿌연 느낌” 나면 거의 이거 포함

    4. 크로스 체크 루틴 만들기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1. 헤드폰(ATH-M50x) → 작업

    2. 스피커(MR4) → 밸런스 확인

    3. 에어팟 → 실사용 체크

    4. 필요하면 다시 수정

    👉 이걸 반복

    🔥 프로들이 쓰는 개념 하나

    👉 “Translation (번역력)”

    좋은 믹스는:

    * 스피커

    * 헤드폰

    * 에어팟

    * 자동차

    👉 어디서 들어도 비슷하게 들립니다

    ❗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 에어팟에 맞춰서 믹스 기준 잡기 ❌

    이렇게 하면:

    * 다른 환경에서 다 무너짐

    * 저음 과도하게 깎게 됨

    * 결과가 얇아짐

    💡 현실적인 추천 루틴

    * 기준: ATH-M50x

    * 보조: MR4

    * 검수: 에어팟

    👉 이 구조 유지하세요

    🎯 한 줄 핵심

    👉 “모니터링 장비로 만들고, 에어팟으로 검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