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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꾀꼬리247
날씬한꾀꼬리24720.12.17

강아지도 사람처럼 꿈을 꾸나요?

강아지랑 같이 자다보면 가끔 몸을 떨거나, 꼬리를 움직이거나, 딸꾹질 같은 소리를 낼 때가 있어요. 꿈 꾸면서 잠꼬대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몸 전체를 부르르 계속 떨어도 그냥 나둬야 하나요? 악몽 꾸는 거 같아서 깨우기는 하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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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강아지도 꿈을 꿉니다.

    또, 강아지가 자면서 움직이는 것 또한 꿈을 꿔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 쥐 등 모든 포유류는 꿈을 꾼다고 해요.

    꿈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서 일어나는데, 척추동물과 포유류는 같은 구조의 해마를 갖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꿈을 꾸는 것 처럼 동물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거죠.

    꿈 꿀 때 강아지가 보이는 행동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자면서 움직이는 등의 잠꼬대

    2) 발이나 눈꺼풀이 떨림

    3) 비명 등 갑자기 짖는 행동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건강한 강아지들이 꿈을 많이 꿉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네, 사람처럼 꿈을 꿉니다.

    기분 좋은 꿈을 꿀 땐 좋은 꿈 꾸나보다 싶은 약간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고

    악몽을 꾸는 것처럼 끄응 끄응 거리거나 부르르 떨기도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숨 넘어가는 그러한 병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억지로 깨우시는 것은

    오히려 수면방해를 주게 되는 것이구요.

    같이 주무시는 것이니 가볍게 쓰다듬어 주시거나 몸만 어느 정도 닿아 있으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느끼며 잠에 들어 있을 겁니다.


  • 강아지도 사람처럼 꿈을 꿉니다.

    자다가 바르르 떨거나 다리를 갑자기 움직이거나 입을 쩝쩝거리거나 낑낑 소리를 내는 등 다양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처음 겪게 되는 반려가족들은 깜짝 놀라실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강아지도 잠을 잘때 잠꼬대를 하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