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추종 etf를 사서 모으다가 매년 매도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근로형태

근로소득자(4대보험)

결혼여부

미혼

희망 상담 분야

부동산 설계

그러니까 지금 계획은 미국의 지수추종 etf(qqqm과 schd)를 매월 50만원씩 분배하여 사서 모으다가 매년 250만원씩 수익이 난걸 매도하고 계속 적립식으로 모아가는게 어떤가 해서요. 어떤 사람은 스노우볼 효과를 얻으려면 매도하지 말고 꾸준히 모아가라고 하더라구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투자 목적이라면 원칙적으로는 매도하지 않고 계속 모아가는 쪽이 복리 효과에는 더 좋습니다.

    다만 해외상장 ETF는 연 250만 원까지 양도차익 기본공제가 있어서, 세금 관리 차원에서 매년 일부 수익을 실현하고 다시 재매수하는 전략은 가능합니다. 이건 돈을 빼서 쓰려는 매도가 아니라, 취득단가를 조정하고 공제 한도를 활용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매년 수익 난 250만 원을 실제로 인출해 쓰면 자산이 굴러가는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스노우볼 효과는 약해집니다.

    정리하면 생활비로 쓸 목적이 아니라면 꾸준히 적립하고, 수익이 많이 쌓였을 때 연 250만 원 공제 한도 안에서 일부 매도 후 재매수하는 정도가 무난해 보입니다. QQQM은 성장형, SCHD는 배당·방어형 성격이 있으니 두 상품을 섞는 방향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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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식 직투 시 연간 250만원까지 비과세되는 양도소득세 절세 혜택을 챙기기 위해 매년 익절 후 재투자하는 방식은 세금을 아끼는 좋은 팁이 될 수 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매도 후 재매수 시 거래 수수료와 환전 비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주가가 우상향하는 과정에서 매도 후 더 높은 가격에 재매수하게 되어 복리의 마법인 스노우볼 효과가 저해될 수 있으므로 매년 기계적으로 250만원씩 매도하기보다 자산 규모가 커지기 전까지는 매도 없이 꾸준히 적립식으로 모아가며 복리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유리하며 추후 세금 부담이 정말 커지는 시점에 분할 매도를 고려하는 것이 자산을 가장 빠르게 불릴 수 있는 현명한 자산 관리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