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한테 남자친구 생겼다는 걸 언제 얘기해야 될까요...

저는 20살 여자고,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어요.

원래는 같은 지역에 사는데 대학교 때문에 3시간 장거리가 됐거든요.

사실 대학교 올라오기 전에 사귀게 되었는데 사귄 지 이틀 만엔가 제가 바로 올라가야 해서 부모님께 말씀도 못 드린 채로 올라오긴 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두 번째 연애인데 전에도 사귀고 한 한~두 달 뒤에 얘기했거든요...? 바로 얘기해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땐 본가에 있을 때니까 딱히 상관 안 하신 거 같은데 지금은 학교 때문에 혼자 자취하고 있으니까 남자친구랑 무슨 짓을 할 지도 모를거고 안 그래도 걱정 많으신데 남자친구 생겼다고 얘기하면 연애 하느라 공부에 집중이나 하겠냐, 계속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오늘은 남자친구 안 만나냐, 외박은 절대 하지 마라,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라 등등 온갖 간섭이란 간섭은 전화로 다 받을까봐 말씀 드리기가 무서워요.

말 해야되는 거 저도 알죠... 아는데 어차피 자주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상대방 생각하면서 버틸 수 있고 과제도 더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하고 이제 막 성인이니까 진도를 엄청 많이 빼지도 않았는데 고작 이런 거 때문에 연애 안 하는 것도 좀 에바고 헤어지라고 하시면 절대 헤어질 생각 없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래도 아예 말씀 안 드릴 순 없는데 언제 말씀 드려야 될까요... 방학하고 본가 내려 갈 때 얘기 드려야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머니에게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은

    되도록이면 빠르게 알려 드리는 것이 좋아요.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부모님이라면 알고 있는 편이 좋아요.

  • 남친이 생겨도 알린 필요는 없어요 남친이랑 결혼 생각하는게 아니면 굳이 알린 필요 없지만 남친이라,여행을 갈 생각이 잇으면 대충 이라도 정보 알러줘야 합니다

  • 바로 말씀드려야죠 숨겨봤자 좋을거없더라구요

    착실하게 대학교생활하시고 남친이랑 선넘지말고

    부모님께 안부전화 자주드리세요 

  • 지금 바로 급하게 말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직 막 시작한 연애이고 장거리라 관계도 더 지켜보는 단계니까 본인 마음이 조금 안정됐을 때 이야기해도 충분합니다. 특히 부모님 반응이 예상돼 부담되는 거라면 더더욱입니다. 부모님은 연애자체보다 걱정때문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