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맨

오로라맨

채택률 높음

전동기 운전 중 진동이 점점 커지는 원인이 궁금합니다

처음 운전할 때는 큰 진동이 없던 전동기가 일정 시간 운전한 뒤부터 진동이 점점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류값이나 전원전압은 정상이고 EOCR도 동작하지 않는데 설비에서 느껴지는 진동만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모터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펌프나 팬과 연결된 축계통에서 발생하는 문제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어떤 부분을 먼저 확인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운전시간이 지나면서 진동이 증가한다면 전기적인 문제와 기계적인 문제를 구분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전류와 전압이 정상이라면 베어링 발열이나 윤활상태, 축 정렬상태, 커플링의 이상 여부 등을 우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펌프나 팬이 연결돼 있다면 임펠러의 불균형이나 이물질 부착도 확인해야 합니다. 진동이 발생하는 위치와 운전 전후의 변화를 기록하고 온도까지 함께 비교하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18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네, 전동기가 처음에는 괜찮다가. 운전시간이 지나면서 진동만 점점커진다면, 전기적인 문제보다 열에 따른 정렬변화나 베어링·축계통 문제를 먼저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베어링 열화, 축정렬 불량, 커플링 마모, 회전체 불평형, 축 휨, 고정볼트 풀림, 베이스 변형, 펌프·팬 측 베어링 이상입니다. 특히 냉간 상태에서는 정렬이 맞아도 운전하면서 모터와 펌프 하우징이 열팽창하면 축 중심이 조금 달라져 진동이 커질 수 있습니다. 팬이나 임펠러에 이물질이 붙거나 마모가 진행돼도 시간이 지나면서 진동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보통 ① 모터와 부하측 베어링 온도 비교 → ② 고정볼트·베이스·커플링 상태 확인 → ③ 모터측과 펌프/팬측 진동값 비교 → ④ 축정렬과 축 런아웃 점검 → ⑤ 회전체 불평형 여부 확인 → ⑥ 필요하면 진동 주파수 분석 순으로 확인합니다.

    원인을 구분할 때는 모터 단독 운전이 가능한 설비라면 부하를 분리해서 시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모터만 돌렸을 때 진동이 정상이라면 펌프·팬·커플링 등 부하측 가능성이 크고, 모터 단독에서도 진동이 증가하면 베어링·회전자·축 상태를 더 자세히 봐야 합니다.

    즉, 전류와 전압이 정상인데 운전 시간이 지날수록 진동이 커진다면, 열간 축정렬 변화와 베어링·커플링·부하측 회전체 상태를 우선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운전 중에 진동이 커지는 원인은 기계적인 불균형이나 고정부의 느슨함 때문입니다. 보통 온도 상승으로 축 정렬이 틀어지거나 베어링이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볼트 완화나 회전체에 이물질이 끼어도 발생합니다. 게다가 커플링의 고무 열화도 진동을 크게 만드니 전기적인 문제보다는 기계적인 열화 현상인거죠.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는 모터축을 기계에서 분리를 하고 단독으로 운전부터 확인하셔야 됩니다. 이유는 부하를 떼고 돌렸을 때 진동이 사라지면은 펌프나 팬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커플링의 마모 상태랑 고정 볼트의 풀림을 점검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진동 계측기로 주파수를 측정하면서 원인을 정확히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결론적으로 부하 분리 점검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운전 시간이 지나면서 모터나 연결 부위가 열을 받아 커지거나 헐거워지면 열팽창 미스얼라인먼트가 틀어지고 베어링 윤활유가 열로 묽어져 진동이 급격히 늘어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