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놓고 본다면 경제위기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지난 코로나 시기에 낮은 금리를 제공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저금리에 따른 대출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대출을 대부분 투자자산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에 따라서 대출이자부담은 크게 증가하는데 투자는 오히려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서 빚만 크게 증가하게 되면서 가처분소득의 감소로 소비가 크게 위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소비위축과 과도한 부채는 결국에는 최근 2금융권들의 연체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연체로 인해서 개인들의 부실화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소비침체가 심각하게 발생하게 되고 결국 기업들의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어 경제위기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위기 상황은 맞습니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요.

우선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자원 및 식량에 대한 문제로 물가 상승 등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에 발맞춰 금리 인하로 인한 자산가격하락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정책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은행파산 및 디폴트 위기와 대만과 중국 사이에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요소까지 경제가 안 좋으니 매번 좋지 않은 소식만 계속 생기는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