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위험 해소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사지마비 대상자의 두 다리를 편 상태로 무리하게 똑바로 앉히려고 할 때 골절 위험이 가장 높은 신체 부위는 어느부위이며 골절위험 해소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지마비 대상자를 무리하게 똑바로 앉힐 경우 므릎 뒤나 고관절 대퇴부에서 골절 위험이 가장 크빈다 골절 위험 해소를 위해서는 무릎을 약간 굽히고 지지쿠션이나 베개로 하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천천히 자세 변경해야 합니다.
항상 두명이상이 부드럽게 체위 변경을 하고 관절가동범위 안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허현구입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자세에서는 고관절이 위험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사지마비인 경우에는 관절 및 근육들이 많이 뻣뻣할 것이므로 가동범위 증진 운동과 근육의 자극이 필요할 것이며 재활치료와 약물 치료를 통해 뼈의 약화를 막는게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뼈는 계속해서 장축으로 자극을 받아서 골밀도가 유지됩니다.
마비가 되어 침상생활을 하다보면 골밀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마비가 된 척수손상환자를 보면 휠체어는 사용하기 때문에 척추의 골밀도는 정상으로 유지가 되지만 하지의 골밀도만 떨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더라도 기립경이나 스탠딩박스를 이용해서 기립을 유지해주는게 하지 골밀도 유지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칼슘,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게 영양 관리를 잘 해주셔야합니다.
골절은 대퇴골두에서 잘 일어나며 골반부위를 움직일때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해서 관절이 굳지 않게 관리를 해주셔야 구축으로 인해 억지로 관절을 움직이다가 골절이 생기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