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흰옷은 이쁘기는 한데 음식을 먹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묻기 십상이죠~ 흰옷에 묻은 음식물, 땀, 피 같은 유기물 얼룩은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깨끗하게 지울 수있습어요.
표백제는 락스 성분의 염소계와 과탄산소다 성분의 산소계로 나뉘는데, 염소계는 섬유를 마모시키고 옷을 누렇게 변색시키지만 산소계는 물과 만나 산소 방울을 일으키며 유기물만 안전하게 분해하므로 일반 면이나 마 소재의 흰옷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표백 방법은 과탄산소다가 잘 활성화되도록 40~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어른 숟가락으로 1~2스푼 넣어 완전히 녹인 후, 주방세제를 살짝 섞어주면 기름때까지 동시에 제거되어 효과가 좋습니다.
여기에 흰옷을 푹 잠기게 넣고 20분 내외로 담가둔 후, 얼룩 부위를 손으로 가볍게 비벼 때를 빼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거나 세탁기에 넣어 마무리합니다. 다만 울, 실크, 가죽 같은 동물성 섬유는 산소계 표백제에 의해 단백질 성분이 녹아 옷감이 심하게 상하므로, 세탁 전 반드시 옷 안쪽의 품질표시 라벨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