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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3.05

골다공증 효과적인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음식을 잘 못먹고 있고 체질적으로 소화도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적게 먹어서 다른 성인병은 덜 걱정되는

데 뼈는 골밀도 낮아질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나마 흡수율 좋은 우유 꾸준히 섭취하려고 하는데

체력이 없어서 운동할 기운이 없네요.

음식섭취와 운동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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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칼슘 섭취와 비타민 D 복용 혹은 야외에서 햇빛을 자주 쬐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갱년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골다공증이 쉽게 오게 되므로 골다공증 검사를 진행 후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약제를 적응증이 된다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최대에 도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량이 급속히 소실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척추뼈와 고관절뼈를 x-ray로 촬영하여 검사하며, 동일 연령대와 젊은 연령대의 평균적인 골밀도와 비교하여 현재 골밀도를 상대적으로 평가합니다. 검사에는 통증이 없으며, 검사 시간도 길지 않아 어렵지 않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6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하며, 폐경, 노화 등의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65세 이상인 여성의 경우 2명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중 1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기후의 여성인 경우 2명 또는 3명중 1명에게서 골다공증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성호르몬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나 남성의 경우에는 칼시토닌이라는 약을 사용할 수 잇습니다. 칼시토닌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호르몬으로 뼈의 감소를 막고 통증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골다공증 환자는 하루에 1,0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골다공증의 예방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골다공증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을 하루 2~3회 섭취하고 △심심하게 먹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생선을 충분한 양의 채소와 함께 골고루 먹고 △알코올은 뼈세포 형성과 칼슘 흡수에 영향을 주는 만큼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햇빛을 자주 보셔서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슘영양제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 밀도를 최대한 높여 놓아야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우유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시 칼슘 및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운동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체내의 원활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매일 10-15분 정도는 햇빛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관리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들어있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경우에는 체중부하를 해서 뼈를 자극할 수 있는 운동들이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는 만성질환입니다. 폐경기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D 가 풍부한 유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약을 먹을 적응증이 되는지는 내분비내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네 이미 답은 알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유만으로는 골다공증을 억제할 수

    없으며 운동을 통해 뼈와 근육의 활동을 유지할 때 골밀도 역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우유만 드시는

    것은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 역시 활동을 잘 하지 않는 것과 관련될 수 있어

    평소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식 섭취를 통해 칼슘 복용은 충분히 하고 유산소 운동이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추가로 햇빛을 30분 이상 쬐어줘야 비타민 D 합성이 되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칼슘, 비타민d섭취하고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