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고관절, 어깨 mri 판독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른쪽 고관절, 어깨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어 mri 촬영을 했는데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ㅜ
수술이 필요한 단계인지... 아니면 어떤 치료를 해야할지도 설명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READING :
HiP
- partial tear of Rt ligametum teres
- nonspecific effusion in Rt hip joint
READING :
Rt shoulder
- SLAP
- SASD bursitis
- signal change of AC joint
. . r/o sprain(Rockwood 1) , DD early arthrosis
- mild signal change in lat . aspect of humeral head
. . r/o contusion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금 검사 결과를 보면 오른쪽 고관절과 어깨에 관해서 여러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고관절에 관한 MRI 결과를 보면, 양쪽 고관절을 연결하는 인대인 'ligamentum teres'에 부분적인 손상이 있고, 고관절 내부에 특별한 원인 없이 약간의 물이 차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손상의 정도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 MRI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상태가 진단되었습니다. 먼저, SLAP 병변은 어깨 관절의 연골 림에 손상이 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어깨 마찰 증후군 등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있을 수 있고, 견관절(AC joint)의 신호 변화도 관찰되는 상태입니다. 이는 어깨가 힘을 많이 받은 흔적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깨의 경우에도 스트레칭이나 재활운동을 통해 근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Rockwood 1단계의 염좌가 의심된다고 나와 있으며, 이는 비교적 가벼운 염좌 상태로 보입니다. 초기에 약간의 움직임 제한과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완골두 부분에 가벼운 신호 변화가 있어 멍이라든지 가벼운 손상이 의심됩니다.
모든 상황을 종합해보면, 현재로서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 같습니다. 물리치료, 약물치료, 그리고 필요한 경우 주사 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 방법이 가능할 것 같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전문의와 재평가를 통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의 경우 인대가 약간 찢어진것이 관찰된다는 소견이고, 어깨는 관절낭에 염증과 견봉 주변의
관절염 및 상완골 주변의 변화가 관찰되는 소뎐이 작성 된 것으로 보입니다. 판독지의 결과 및 영상자료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을 하시고 치료계획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MRI 검사지를 요약하자면 오른쪽 고관절 안에 있는 인대 중 하나가 약간 찢어지고 고관절 내에 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해 관절액이 평소보다 많이 차있는 상태라고 쓰여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어깨는 SLAP병변이 있고 연골이 위쪽에서 찢어진 상태이며, 어깨 힘줄 위에 있는 쿠션 역할을 하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고 AC관절의 염좌 및 관절염 초기일 가능성이 있으며 상완골 외측의 타박상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측 고관절에서 관절안쪽 인대 에 부분파열이 있고 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한 가벼운 관절액이 고여 있다고 합니다
우측 어깨 판독 내용이 누락돼 있지만 고관절 상태로 봤을 땐 수술보다 약물 물리치료, 체중 조절, 운동 재활이 우선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주사치료나 관절 내시경을 고려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오른쪽 고관절에서는 관절 내 인대 중 하나인 teres ligament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있고, 관절 내에 액체가 고여 있는 소견이 보입니다. 이로 인해 움직일 때 뻐근하거나 깊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오래 앉거나 걸을 때 불편함이 지속될 수 있어요.
수술이 꼭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 파열된 인대와 관절염 초기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필요 시 주사치료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권장됩니다.
오른쪽 어깨에서는 SLAP 병변(상부 관절순 손상)과 어깨 점액낭염(SASD bursitis), 그리고 쇄골과 어깨관절의 염좌 또는 관절염 초기 소견이 함께 보입니다. 이로 인해 어깨를 위로 들거나 돌릴 때 통증이 있거나 운동 범위가 제한될 수 있어요.
어깨도 현재는 수술보다는 물리치료, 스트레칭, 약물, 필요 시 주사치료 등으로 관리하는 것이 우선이며, 치료 반응에 따라 수술 여부를 추후 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