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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자주 등판하는 투수를 마당쇠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흔하게 프로야구를 보다보면 경기 중반 중계투수들이 나오잖아요.

근데 그 중 프로야구에서 자주 등판하는 투수를 마당쇠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직과 상관 없이 전천후로 활약하는 투수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출전하는 것이

    꼭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마당쇠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투수를 크게 분류 하면 보통 선발 투수, 마무리 투수, 그리고 중간 계투 요원 등으로 나눌수 있는데 중간계투 요원은 선발이나 마무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빛을 보지 못합니다. 선발은 등판 간격이 일정하고 승리나 탈삼진, 자책점 등 각종 기록을 챙기기도 하고 마무리 투수는 말그대로 경기를 끝낸다는 상징성이 있지만 중간 계투는 고생만 하고 티도 잘 나지 않기에 이런 중간 계투 투수조를 마당쇠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 마당쇠는 집안의 마당을 관리하고 지키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집안을 관리한다는 좋은 의미라기 보다는 자기 몸 갈아가면서 팀의 사정에 맞춰서 무리하게 팀의 요구대로 등판하기에 노예라는 표현이 등장했고 대중적인 인식이 노예와 노비를 비슷하게 취급해서 노비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마당쇠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 '마당쇠'는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중간 계투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앞서고 있을 때 마무리 투수 앞에 나와 승리를 지키는 셋업맨과는 하는 일이 약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