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죽은 잘 먹는데 밥은 잘 안 먹어요
18개월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유아식을 하고 있는데 한끼 정도는 부드러운 죽을 줍니다.
죽은 잘 먹는데 저녁에 먹는 그냥 밥은 씹다가 뱉더라고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밥을 잘안먹고 죽만챙겨 먹어서 걱정이시겠어요
밥에 대해 흥미를 느끼도록 식사준비를 같이해보세요
재료다듬을때부터 아이가 같이 할수있도록 만지게하거나 촉감을 느끼게해주세요
잘라진 재료를들을가지고 주먹밥을 만들어서 맛보게하고 흥미를 가지게 하면 점차 괜찮아 질꺼에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8개월 아기 유아식을 시작 하셨군요.부드러운 죽을 잘 먹으면 당분간 죽을 먹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밥을 먹일 때에 조금 되게 해주시길 바래요
그러면 아이가 보다 지금보다는 잘 먹을 것으로
보여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일 중요한 치료약은 공복감이라는 말이 있어요. 활동하는 아이가 배가 고파지면 먹을 것을 찾게 마련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가 공복감을 느끼는데 필요한 시간을 부모가 참지 못하고 억지로 식사를 하게 하거나
간식을 내어준다면 밥과 더욱 멀어지는 계기를 제공할 뿐이예요. 또한 식사 시간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가져가는 것도
교정이 필요해요. 식사시간은 30분 이내로 줄이고 잘했을 때 칭찬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해야 하며
미디어나 책, 장난감 등을 식사시간에 이용하는 것은 중단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식감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자주 먹이다보면 아이도
적응할 것입니다. 다만 처음에는 죽과 밥을 반반씩 섞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죽에서 밥으로 넘어가는 단계를 거칠 땐, 아이의 소화 상태를 체크해가면서 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바로 밥으로 넘어가지 마시고, 죽에 밥알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소화 상태를 점검하며 조금씩 늘리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류선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미각은 성인들에 비해 많이 민감합니다
입자의 크기나 질감이 아이가 느끼기에 삼키기 힘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입자를 조금작게 주시거나 진밥으로 주셔서 먹기 편하게 줘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식감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밥을 해주셔서 입맛을
돋궈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아직 씹고 삼키는것에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꾸준히 연습한다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습니다.힘들어한다고 계속 죽을 먹이는것보다는 씹는 연습을 할수있도록 밥을 조금 부드럽게해서 제공하고 서서히 완전한 밥으로 변화를 주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밥 말고도 여러가지 식감의 식재료를 이용해서 제공해주어야 씹는것에익숙해 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죽은 부드럽게 넘길 수 있으니, 밥 보다는 죽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8개월이면 일반식을 먹여야 하는 시기이므로, 밥을 주셔야 합니다.
진밥으로 시작을 해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가 죽을 잘 먹고 밥을 뱉는 이유는 씹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씹을 수 있는 연습을 자주 반복해서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8개월 이면 일반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죽 보다는 밥을 조금씩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아빠가 씹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 씹을 수 있도록 자주 반복해서 지도해 주시면 좋을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씹는 행위 자체를 귀찮아하거나 힘들어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 놀이처럼 꼭꼭 씹어 삼킬 수 있도록 부모님이 흉내를 내주면서 씹기를 유도해주시고
가급적 아이가 배고파 할 때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가 씹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럴 수 있는데 밥을 조금 질퍽하게 해서 시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