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잘안먹으려는 아이 어찌해야 하나요?

2022. 03. 31. 19:50

6세아이가 밥을주면 국물만 먹고 먹지않으려해요 떠먹여줘야 그나마 먹기는 하는데 그게아니면 그냥 국물만먹어요 정 배가고파야 한그릇 먹는데 어떻게해야 아이가 밥과반찬 다 잘먹이게 할수있나요?


총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 라는 것은 밥에 관심이 없거나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밥을 잘먹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체질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하면 소화되는 흡수율이 남들보다 잘 되지 않아서 밥을 잘 먹으려고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무엇때문에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 원인부터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아이가 밥을 먹기 전에 간식을 잔뜩 먹었다면 밥을 안 먹을 수도 있으니 유심히 관찰해 보도록 하세요.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 05. 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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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식사 시간을 유지하면 아이가 배고픈 상태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또한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아이가 불필요한 간식을 먹지 않게 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보고 그것을 식사할 때 자주 줘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더욱 많이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 05.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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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밥을 잘먹지 않으려고 한다면

      주먹밥처럼 밥과 김과 계란 등을 굴려서

      입에 하나씩 쏙쏙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2022. 11.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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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일 중요한 치료약은 ‘공복감’입니다. 활동하는 아이가 배가 고파지면 먹을 것을 찾게 마련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가 공복감을 느끼는데 필요한 시간을 부모가 참지 못하고 억지로 식사를 하게 하거나 간식을 내어준다면, 밥과 더욱 멀어지는 계기를 제공할 뿐입니다. 또한 식사 시간을 필요 이상으로 길게 가져가는 것도 교정이 필요합니다. 식사시간은 30분 이내로 줄이고 잘했을 때 칭찬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해야 하며, 미디어나 책, 장난감 등을 식사시간에 이용하는 것은 중단해야 합니다.

        2022. 07.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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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김성훈법률사무소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군것질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닌지, 밥을 제때 안 먹더라도 식사시간 외 아이가 배고프다면 챙겨주는 방식으로 아이에게 "굳이 식사시간에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라는 인식을 만들어 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 04. 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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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셔서

            아이가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식사 시간 간에는 TV 장난감 같은 것들은 치우시고요.

            부모가 마주 앉아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2022. 04. 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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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소리언어센터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밥을 국에 말아 먹는 아이들은 대부분 씹는 행동을 싫어해서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국을 단 번에 끊으시면 안되고, 차츰 비슷한 음식으로 대체하는 게 중요합니다.

              채소를 잘게 다진, 달걀찜 등을 준비해 주시면 되고, 익숙한 음식 안에 새로운 음식을 조금씩 시도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2022. 04. 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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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는 배가 고파야 밥을 먹는 걸 보니 간식 시간을 밥 먹은 후에 주는 걸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는 음식에 흥미가 없어서 그럴 수 있으니 흥미를 갖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식판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상과 모양의 식판에 음식을 알록달록하게 담아주면 의외로 아이가 바뀐 식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음식에 관심을 갖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아이와 오늘의 메뉴를 함께 정하고 장을 보는 것도 같이 보며, 재료를 손질해 보게 하는 것도 아이가 음식에 흥미를 느끼게 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말들 이건 꼭 먹어야 해!! 라기 보다는 식시 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2022. 04. 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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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

                  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

                  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

                  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왕도>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

                  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6살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

                  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핑거푸드(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만든 음식)>를 권유합니다.

                  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

                  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

                  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

                  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

                  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

                  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

                  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 추가되는 조언 1.

                  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

                  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

                  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추가되는 조언 2.

                  밥상머리 예절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에게 식사 시 혼나거나 예절을 강요하면 식사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 시 가능한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되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먹거나 딴짓을 하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결국, 아이는 식탁과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

                  2022. 03. 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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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혼자먹는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지도해주세요~. 먹여주는게 습관이되면 향후고치는게 힘들수도 있습니다.

                    밥먹는 시간을 길게 가져가주고 중간중간 밥을 먹이도록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외에 쌀전을 해주는 방법도 있구요. 아이의 활동량을 늘려 아이가 배고픔을 유도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2022. 03. 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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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간식을 아예 사놓지 않는 것 보다는 밥을 안먹으면 밥대신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조금씩은 구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숨겨두셨다가 조금씩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밥을 다 먹을 수 있도록 티비등을 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2022. 03. 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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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세아이면 더 어릴때도 국물만 먹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간식으로 과자류는 먹는지도 알고싶어지네요.

                        간혹 밥과 반찬을 치아로 저작활동을 할 때의 식감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기는 합니다.

                        최대한 이물감을 덜어주기위해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여보다가 점점 국물의 정도를 되지게 유도합니다.

                        또는 수분섭취를 따로 하지않는 아이들도 국물로 수분을 대체하는 경우도 있기에 부모님께서 아이의 성향은잘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 03. 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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