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쓱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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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회식에 안가서 승진을 못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위계 질서가 심한 병원 보안팀에서 일을 하는데 회식 갈 일이 있었어요.

저랑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회식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높은 자리의 사람들이 오는 곳이였더라구요.

나중에야 알게 된 건데 그 당시 회식에 참여를 안해서 승진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회식에 안갔다고 승진에서 떨어진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원래 사회생활이 이런건가요?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회생활이라는게 참 이런 부분을 보면 능력 보다는 여전히 상사한테 얼마나 잘보이는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회사 마다 부서마다의 특징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 상황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승진 대상자 까지 올라간 거라면 능력은 충분히 인정 받은 듯 하니 다음 승진 기회를 노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우선 자신이 승진에서 제외 된 것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그렇다면 다음 회식에는

    꼭 참석하면 반드시 승진할 것이니

    다음 기회를 기다라고 하시면 됩니다.

  • 사회생활이라는게 그냥 일만 잘한다고 올라가고 그런것이 아니에요. 그런 문화를 가진곳도 있지만 일외의 다른 부분에서의 영향이 있는 회사를 다니시나보네요. 남친분이

  • 이게 사회생활이라는 게 승진이라는게 무조건 실적으로 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윗 상사들의 평가로 인해 승진이 결정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괜히 회식 참석을 반대한다면 그냥 승진하지 말고 평사원으로 지내면서 투잡을 하던 돈을 어디서 훔쳐오라는

    말과 비슷해요.

    말이 좀 쎄다는 건 알겠는데

    제가 삼성협력직을 다니면서 실제로 삼성 정직원들과 오래 근무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직급을 없앤다고 다른 명칭으로 불리지만 과거엔 직급 그 하나로 연봉이 몇 백만원 차이나는 경우가 있다보니

    승진을 위해선 라인을 잘 타야하거든요.

    질문자님이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잖아요. 죄책감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도 회식 참여를 반대하지 않으면 됩니다.

    어찌되었든 그쪽에서 계속 근무를 하다보면 승진할 일이 있을 수 있잖아요.

    혹여나 오래 근무하지 않을꺼라면 빠르게 다른 곳에 이직하는 것도 답이죠. 암튼 사회생활이 더러워도 회식을 참석해야 하는 이유가 이래요.

  • 기업마다 기업문화가 있어서

    다 다른 부분인데

    제 경험상, 그리고 주변 지인들 경험상

    회식에 안갔다는 이유만으로

    승진을 못했다는 것은 조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고

    승진을 하지 못했다는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행위로 보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승진에서 탈락한 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제 친구중 술을 안마셔서 회식자리 참석도

    잘 하지 않았지만

    초고속 승진을 한 친구도 있습니다

    저희 매형도 술을 안마시는데

    승진은 잘했습니다

    능력이 있으면 승진은 가능합니다

    물론

    너무 심하게 사회생활에 간섭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