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이란 말은 언제 어떻게 해서 생긴. 말인가요?
이율곡의 십만양병설이나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등
전술 등 '유비무환'의 사례는 역시적으로 많은데요
이 말은 언제 어떻게 해서 생긴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비무환(有備無患)은 있을 유, 갖출 비, 없을 무, 근심 환으로 이 말은 ‘준비하고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즉 어려울 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걱정할 일이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옛날부터 나태함을 멀리하고 태평성대일 때 나라가 어지러워질 것을 미리 대비해야 된다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유비무환은 중국의 유교경전인 '서경'에 나오는 말인대요.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에 사마 위강이라는 사람과 관련된 고사성어입니다.
위강은 주변국과 전쟁을 중재하고 외교 관계를 맺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때 왕이었던 도공은 영토를 확장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위강의 권유에 따라 다른 나라들과 화친을 맺어 진나라가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도공이 보물을 위강에게 하사하려고 하자, 위강은 도공에게 그 공로를 돌리며 이를 사양하며, "저는 주군이 지금처럼 세상이 편안할 때, 나라를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라. 그래야 준비할 것이고, 준비하면 걱정이 없어질 것이다.'라는 옛 성현의 말을 그대로 따랐을 뿐입니다."라고 말한대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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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갖춘것이 있으면 근심은
없어진다' 말로 서경(書經)의
열명(說命)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무환이라는 고사성어는 춘추전국시대에 중국에서 나온 말로 알려져 있으며
준비를 미리 해 두면 근심걱정이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dfdl4ucj&logNo=220402052625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비무환이란 말의뜻은 무엇이든지 준비가 되어있으면 근심이없더라는 뜻입니다 열명은 은나라 고종이 부열이란 어진 재상을 얻게되는 경위와 부열의 어진 정사에 대한 의견과 그 의견을 실천하는 내용을 기록한 글인데 유비무환이란 말이 부열이 고종에게 한 말가운데 들어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무환은 춘추좌씨전애 나오는 춘추전국시대의 진나라의 왕 도공 시절때의 이야기입니다
다른나라와 화친을 맺게한 도공에게 정나라가 화친의 의미로 값진 보물을 보내자 도공은 그 과정의 지휘관이었던 사마위강에게 일부를 나누어 줍니다
그러자 위강이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대비를 하게되며 대비를 하면 근심이 사라지는 법입니다" 라 하였으니 충신의 조언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비무환(有備無患) 이라는 뜻은 있을 유(有) 갖출 비(備) 없을 무(無) 근심 환(換) 이며직역을 하게 되면 "갖춘 것이 있다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이고 확대 해석하면 평상시 준비를 해두면 급할일이 전혀 없다라는 뜻이지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대비해서 미리 군사를 훈련시키고 이이 선생이 선조실록에서 주장하듯 왜랑을 대비한 십만 양병설 등도 이에 해당하는 말이라고 볼수 있지요. 이말의 유래는 중국고사에서 왔는데여 서경(書經)의 열명(說命)편에서 열명(說命)은 은(殷)나라의 고종(高宗)이 부열(傅說)이라는 재상(宰相)을얻게되는 경위와 부열의 정사(政事)를 하는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나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處善以動 動有厥時 矜其能 喪厥功 惟事事 及其有備 有備無患
(처선이동 동유궐시 긍기능 상궐공 유사사 급기유비 유비무환)
생각이 옳으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게 되고 그 옮기는 것이 시기에 맞게하며 그 능한 것을 자랑하게 되면 그 공을 잃게 되고 모든 일은 다 갖춘 것이 있는 법이니 갖춘 것만 있어야 근심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춘추좌씨전에 유비무환의 유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춘추시대에 진나라의 도공은 사마위강이라는 신하를 거느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정나라가 송나라에 쳐들어왔고, 송나라는 진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다. 도공은 즉시 노나라와 제나라,조나라 등과 연합군을 편성해서 정나라가 연합국과 불가침조약을 강제로 맺게 되었다. 그런데 이 때의 지휘관이 위강이었다. 이 때의 일로 한편 초나라는 정나라가 북방 국가들과 화친을 맺자 이에 불만을 품고 정나라를 침공하였다. 결국 정나라는 초나라와도 화친을 맺었다. 연합국은 정나라의 이런 이중적인 태도에 불만을 표하면서 정나라를 다시 침략했지만 진나라의 주도적인 화친으로 인해 어찌저찌 넘어가게 된다. 정나라는 도공에게 감사의 뜻으로 많은 선물을 보냈다. 도공은 연합국 지휘관으로서 공이 많았던 위강에게 선물을 다시 하사하려고 했다. 그러자 사마위강은 "편안할 때에 위기를 생각하면(居安思危, 거안사위), 그에 맞춰 대비를 하게 되며(思則有備, 사즉유비), 그런 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게 됩니다(有備則無患, 유비즉무환)"라며 선물을 받는 것을 사양했다.
안녕하세요.
중국 옛날 춘추시대에 진(晉)나라의 도공은 사마위강이라는 신하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나라가 송나라에 쳐들어왔고, 송나라는 진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도공은 즉시 노나라와 제나라,조나라 등과 연합군을 편성해서 정나라가 연합국과 불가침조약을 강제로 맺게 되었죠.
그런데 이 때의 지휘관이 위강이었습니다.
이 때의 일로 한편 초나라는 정나라가 북방 국가들과 화친을 맺자 이에 불만을 품고 정나라를 침공하였습니다.
결국 정나라는 초나라와도 화친을 맺었습니다.
연합국은 정나라의 이런 이중적인 태도에 불만을 표하면서 정나라를 다시 침략했지만
진나라의 주도적인 화친으로 인해 넘어가게 됩니다.
정나라는 도공에게 감사의 뜻으로 많은 선물을 보냈습니다.
도공은 연합국 지휘관으로서 공이 많았던 위강에게 선물을 다시 하사하려고 했는데
그러자 사마위강은 '편안할 때에 위기를 생각하면(居安思危, 거안사위), 그에 맞춰 대비를 하게 되며(思則有備, 사즉유비),
그런 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게 됩니다(有備則無患, 유비즉무환)'라며 선물을 받는 것을 사양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