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이라는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Question

유비무환이라는 고사성어는 사전에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것입니다. 유비무환이라는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하였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비무환은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아니함. 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이죠.

이 고사성어는 서경(書經)의 열명편,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서 출전되었습니다.

열명은 은나라 고종이 부열이란 어진 재상을 얻게 되는 경위와 부열의 어진 정사에 대한 의견과 그 의견을 실천하게 하는 내용을 기록한 글인데, 이 유비무환이란 말은 부열이 고종 임금에게 한 말 가운데 들어 있습니다. <생각이 옳으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되 그 옮기는 것을 시기에 맞게 하십시오. 그 능한 것을 자랑하게 되면 그 공을 잃게 됩니다. 오직 모든 일은 다 그 갖춘 것이 있는 법이니 갖춘 것이 있어야만 근심이 없게 될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무환의 유래는 서경의 열명편으로

열명은 은나라 고종이 부열이란 어진 재상을 얻게 되는 경위와 부열의 어진 정사에 대한 의견과 그 의견을 실천하게 하는 내용을 기록한 글인데, 이 유비무환 이란 말은 부열이 고종임금에게 한 말 가운데 들어있다.

'생각이 옳으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되 그 옮기는 것을 시기에 맞게 하십시오, 그 능한 것을 자랑하게 되면 그 공을 잃게 됩니다.

오직 모든일은 다 그 갖춘것이 있는 법이니 갖춘 것이 있어야만 근심이 없게 될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들의 분쟁이 있었는데, 거기서 그 분쟁을 슬기롭게 화친으로 평화적 해결을 한 사마위강이라는 사람이 남긴말에서 유래한다 합니다.

즉, A가 B를 공격할땐 C,D,E와 함께 A를 압박하여 화친을 맺게하고, A가 새로운 빽 F와 친하게 지내니 C,D,E가 거기 불만을 품고 A를 공격하자 이번엔 A를 위해 C,D,E를 설득하여 전쟁을 무마시키고... 이런방식으로 정세를 움직이면서 한말이,

편안할때 위기를 생각하면서 '대비를 하면, 근심걱정이 사라진다'. 이렇게 이야기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건 뭐... 조금만 찾아보시면 다 나오는 이야기고요..

저는 우스갯소리 하나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지인중 의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유비무환... 비가오는날엔 환자가 없다.. 의사들 사이에서 도는 말이라고 합니다. ㅎㅎ 물론 농담이고요. 근데 농담치곤 은근 그런 경향이 맞아떨어져 진짜 환자 보는 업무가 줄어드는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무환이라는 한자 고사성어는 有(있을/유)備(갖출/비)無(없을/무)患(근심/환) 자를 쓰는 사자성어 입니다. 무엇이든 준비를 하고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반대되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는 양을 잃고서 그 우리를 고친다는 ‘망양보뢰(亡羊補牢)’가 있다. 보통 전쟁에 대한 대비를 예기 할 때 유비무환이라는 성어를 많이쓰지요.

예문)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유비무환 정신이 아니었다면 왜구의 침략을 절대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명(說命)은 은나라(殷--) 고종(高宗)이 부열(傅說)이란 어진 재상(宰相)을 얻게 되는 경위와 부열의 어진 정사(政事)에 대한 의견(意見)과 그 의견(意見)을 실천하게 하는 내용(內容)을 기록(記錄)한 글인데, 이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은 부열이 고종(高宗) 임금에게 한 말 가운데 들어 있다. 「생각이 옳으면 이를 행동(行動)으로 옮기되 그 옮기는 것을 시기에 맞게 하십시오. 그 能(능)한 것을 자랑하게 되면 그 功(공)을 잃게 됩니다. 오직 모든 일은 다 그 갖춘 것이 있는 법이니 갖춘 것이 있어야만 근심이 없게 될 것입니다.」 處善以動 動有厥時 矜其能 喪厥功 惟事事 及其有備 有備無患.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Answer 6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비무환

有 있을 유

備 갖출 비

無 없을 무

患 근심 환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라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當)하지 아니함

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

서경(書經)의 열명편,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