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산불등이 있을때 자기몸을 불에 비비는 행위는 왜 하나요
멧돼지가 산불이나 불이 있을때 자기몸을 불에 비비는 행위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불을 무서워하는 동물이 왜 불에 비비는 행위를 보여주는 그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멧돼지같은 야생동물들은 평소에 기생충들이나 병충해때문에 고통을 받는데, 불에 몸을 비비게되면 이러한부분들이 일부해소가되며 이와같은 행동을 보인다고합니다.
그래서 불이아니더라도 몸을 긁거나 비비기 좋은 구조물들이 보이면 몸을 비비는행동을 자주보인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멧돼지가 산불이 나거나 불이 있을 때 불에 몸을 비비는 행위는 몸에 있는 기생충을 제거하려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불이 기생충과 해충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멧돼지는 본능적으로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이유를 알지는 못하며, 그래서 여러 가설들은 있습니다.
멧돼지의 피부에는 기생충이 서식하기 쉽기 때문에 불의 열을 이용하여 피부에 붙어있는 기생충을 제거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한 멧돼지가 앓고 있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불의 열을 이용하는 일종의 자연 치료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또 일부에서는 멧돼지는 냄새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영역을 표시하기 때문에 불에 비벼 몸에 묻은 냄새를 제거하여 다른 개체에게 특정한 신호를 보내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멧돼지가 불에 비비는 행동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죠,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멧돼지를 비롯해서 야생동물들이 자기몸을 불에 비비는 이유는 등에있는 기생충이나 진드기같은것들을 떨어트리기 위함입니다.
불에타고남은 재를 몸에 비비기도하는데 피부보호나 상처를 소독하기위해서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