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동서대비원에서 동대비원과 서대비원은 어떤 차이가 있었나요?
고려시대에 동서대비원이라고
백성들에 의료지원과 빈민구제활동을 한 기관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서대비원이 동대비원과 서대비원을 통칭하여
동서대비원이라고 부른다하더라구요
동대원비원과 서대비원은 관장 업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동대비원과 서대비원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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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개경의 동쪽에 있던 것이 동대비원
서쪽ㅇ ㅔ있던 것이 서대비원으로
맡은 업무와 같은 경우에는 백성들의 질병치료와 빈민 구휼로
동일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비원은 고려시대 의료를 주로한 구제기관입니다. 처음 설치연대는 알 수 없으나 1049년(고려 문종 3년)에 개경의 동서에 두어서 동쪽의 것을 동대비원 서쪽의 것을 서대비원이라 하였으며 이를 합하여 동서대비원이라고 칭하였습니다. 환자의 치료를 주요 업무로 하였고 기한자(굶주리고 헐벗어 추위에 떠는 자)나 그밖의 무의탁자(의지할 곳 없는 몹시 궁핍하고 외로운 사람)를 수용하였습니다.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활인원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서대비원은 고려수도인 개성의 동쪽과 서쪽에 설치되어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동쪽과 서쪽 모두 하는일은 빈민들에게 음식과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것으로 동일하였습니다.